한민규 기자 |
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10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공 후보는 “성장의 엔진, 풍요의 엔진, 행복의 엔진”이 되어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동탄을 공원도시로 만들 것이며, 동탄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에서 공천경쟁을 하던 이원혁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가 참석해 공 후보 지지를 밝혔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전략개발 팀장, 현대기아차 해외정책팀장, 현대차 홍보실장을 거쳐 현대차 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젊은 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속한 화성을에 국민의 힘에서는 84년생인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을 공천했고, 개혁신당에서는 85년생인 이준석 대표가 출사표를 던져 410 총선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