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백혜련 후보가 교통공약을 내놨다. “서수원을 더 빠르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신분당선 연장선 구운역 신설과 상반기 착공을 약속했으며, 당수지구의 교통개선대책도 발표했다.
당수지구는 ▲서수원IC 연결도로 신설, ▲호매실IC 연결도로 신설, ▲금곡-사사간 도로신설, ▲국도 42호선 연결도로망 확장 ▲당수로를 확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매실 광역교통 특별대책으로 ▲강남역·사당역 방면 광역버스11대 추가투입/운행횟수 10회 확대, ▲M5443 노선준공영제·안정적 운행지원, ▲2층 전기버스 5대 도입 및 서부공여차고지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광교중앙역 방면 시내버스 노선 증차 및 수원역 방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서수원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원 전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이 더욱 더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실행”하겠으며 “앞으로 DRT버스 및 호매실-판교역을 잇는 공공버스 등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