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 4일까지 진행된 道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장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화성소방서는 ▲최강소방관 ▲응용구조전술 ▲신속동료구조 ▲생활안전 등 9개 전종목에 출전하여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생활안전분야는 道 1위를 차지하여 이번 대회의 전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팀 단위 전술의 완성도와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훈련해 왔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