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사단법인 사람연대 부설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바로봄센터(센터장 조현아)’가 2026년 제1기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중 야간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첫 기수인 만큼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강사구성은 복지·인권, 사람 중심 지원, 의료·건강, 응급·재난·안전, 보조기기, 의사소통 및 활동지원 실무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3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의 이해 - 오은숙, 사람 중심 지원과 활동지원 - 이원구, 신체·정신장애인의 활동지원 - 송보영, 박선우, 장애와 인권 - 하석미, 활동지원사의 인권과 직업윤리 - 강경남, 장애인건강권 - 권혁용, 활동지원의 실제 - 송서하 등 활동지원서비스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권리와 자기결정, 자립생활을 존중하는 관점의 중요성을 함께 교육했다.
단순히 활동지원 기술을 교육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을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고 자기결정과 선택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 지원’의 가치를 교육하는 것을 지향했다.
조현아 바로봄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과 사람 중심 지원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갖춘 활동지원사 양성에 힘쓰겠다”며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은숙 소장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10월까지 실습을 마치고 완전히 현장에 투입 되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이숙영 교육생은 개인 SNS를 통해 “장애인을 ‘돕는 대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과 권리를 가진 존재로 바로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한편, 사람연대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바로봄은 7월 3일 경기도 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산시에서 교육기관으로 교육을 개설했다. 이후 7월 13일부터 교육생 모집 및 홍보를 시작해 제1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