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죽미령 전투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군이 북한군과 처음 전투를 치른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념관의 전시 스토리와 연계된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스미스 부대원 모자 만들기 키트와 임무 활동지가 제공돼, 임무를 수행하며 전시를 색다르게 관람하고 참전 용기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미스 부대원을 기리는 ‘우산 만들기’, 전후 기념비를 만드는 ‘유엔군 초전기념비 만들기’, 전투 역사를 게임으로 배우는 ‘대형 부루마블 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군복 착용, 레이저 사격 등 다채로운 군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죽미령 전투의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자 황선명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황선명 명예시장은 시정 간담회 및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오산문화재단,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선명 명예시장은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누구나 명예시장이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6월 17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1기 과정 참여 청년 22명과 함께 관내 첨단 제조기업인 필옵틱스·필에너지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필옵틱스·필에너지의 기업 소개와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일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업의 실제 근무 환경과 직무를 체험했다. 이어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채용 절차, 직무 특성, 기업문화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제공됐으며, 청년들은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감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장을 직접 보고 담당자에게 질문하면서 막연했던 취업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었다”며 “실제 기업의 분위기와 업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 견학은 지역 기업과 청년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
뉴스온경기 | 아이가 아프지 않은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게 평일 저녁이나 주말 외출은 쉽지 않다. 특히 병원 진료, 야근, 가족 행사 등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부모가 직접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오산시는 이 같은 양육 현실을 반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야간까지 돌봄 공백을 채우는 ‘아동 언제나(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연중무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6~12세를 둔 가정이라면 소득이나 가정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 번만 사전 아동등록을 해두면, 이후에는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돌봄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자기 주말에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언제나 돌봄’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아이도 잘 적응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돌봄이 미처 닿지 못했던 ‘야간·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권선파출소와 연계하여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를 익히고 직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하되, 공무원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라며 “위협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시민 안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택가 배수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다리와 도로 배수구 위에 적치된 폐기물, 이물질 등을 수거하며 침수 예방과 장마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영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대청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 차원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우리 동네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수원지회로부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수원지회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요정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공군전우회 수원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류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세류수인선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인 ‘우리동네 지켜줄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지켜줄개’는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범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방문,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한 반려견 순찰대 견주들과 그들의 반려견 총 7팀이 참석했으며 반려견 순찰대 활동에 필요한 순찰복 지급식이 진행되어 대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류1동에서 일상적인 산책과 함께 지역사회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급한 사항이 발생하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응한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지역 안전을 살피고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류1동 반려견 순찰대는 앞으로
뉴스온경기 |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 21명은 지난 19일,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법질서 바로세우기 및 청소년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 것이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법무부 청주소년원은 여자비행청소년을 위한 인성전문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데 힘쓰고 있다. 염영열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으로부터 오이소박이김치 2.5kg 400상자(약 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오이를 직접 재배하여 정성을 담아 만든 오이소박이김치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석 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직접 재배한 오이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공감 6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권선구 안전건설과 직원이 직접 제작한 ‘차이나는 권선클라스’영상을 통해 부서의 주요 역할과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상반기 권선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자들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자발적인 제설 운동 참여, 권선구민 화합축제 추진, 보육 분야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5만 원의 ‘동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은 6월 18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16명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하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