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다양한 가족의 자녀 진로설계 및 학업상담, 지역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의 심리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체계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노은영 온담센터장은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산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오산시민 모두의 심리건강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언어치료·학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주말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민규 기자 | 지난 3월 25일(화) 향남바로병원에서 엔자힘요양센터(대표 안창준)와 향남바로병원(원장 박준영)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엔자힘요양센터 안창준 대표, 엔자힘요양보호사교육원 안성헌 원장, 요양보호사 교육원 박진수 전임교수, 방문요양 고대영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향남바로병원측은 박준영 원장을 비롯 최현우 원장, 이의숙 행정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향남바로병원, 엔자힘요양보호사교육원, 엔자힘요양센터 3개 기관이 상생 발전하면서 화성시 및 향남지역사회에 함께 봉사할 것을 협약하는 내용이다. 엔자힘 요양센터 안창준 대표는 인사말에서 “고령화시대에 점진적으로 어른신들이 증가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만족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복지용구관련 기관도 연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향남바로병원 박준영 원장은 “화성시 서부지역 교통중심인 발안(향남)에서 2025.1.10. 개원한 향남바로병원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초음파영상진단기 등 최신 의료시설과 신속한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다. 한편, 엔자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3월 31일 화성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사람들을 위해 매일 힘쓰시고 고생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뉴스를 봤는데 건물에 큰불이 나는 걸 소방관 아저씨들이 열심히 끄시는 걸 봤어요. 불뿐만아니라 구급 환자들도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것도요.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학생들이 전한 감사의 편지는 화성소방서 모든 직원들에게 공유되었으며, 이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었다. 화성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경북 의성 등 대형 산불 진압을 위해 지원을 나갔으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따듯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오산시의회는 안동시가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자매도시로서 함께해 주시는 오산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된다.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안동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동시의회 방문을 마친 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산불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옛 안동역에 마련된 안동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분향을 마친 이상복 의장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번 재난에 깊은 애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1일 우정읍 조암리 조암시장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쓰레기화재는 총 388건으로,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여해 ▲상가 밀집 지역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 인도, 골목길 무단 투기 쓰레기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쓰레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9일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오!해피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정 70명이 참석해 가족 중심 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해피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촉진하기 위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7기를 맞이했다. 가족봉사단은 온기 나눔, 환경 보호, 안녕 리액션 등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활동을 추가해 비대면 활동인증 방식의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참여가족 소개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꿀벌을 구하기 위한 씨드볼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씨드볼을 만들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오!해피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뉴스온경기 |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31개 시군 감사기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감사 부서장,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이날 ▲감사기구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공직기강 확립 ▲인공지능(AI) 활용 등 미래지향적 감사 추진 ▲감사사례 공유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한 사전예방적 감사체계 확립 ▲청렴 가치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선언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감사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경기도-시군 감사기구 간 협력감사 추진 방안 등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의 활용,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 협조 요청, 2025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정기회의 이후 경기도는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6개 시군을 선
뉴스온경기 |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행복나눔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신장1동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추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장1동 정택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신장1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27일 화재 진압에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육군 51보병사단 7963부대 소속 박주훈 대위로, 지난 8일 화성시 반송동에서 발생한 건물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진압으로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당시 박 대위는 현장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대형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높이 평가한 화성소방서는 박 대위를 초청해 표창장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박 대위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가 화재 초기 대응과 소화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병점·봉담지역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26일 동탄1권역·동탄2권역 학부모들과 각각 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동탄출장소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 문제 등 화성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 방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과학실 등과 같은 특별교실 부족 문제 및 원거리 통학 해소를 통한 교육의 질 보장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 통학 편의를 위한 버스 증차 및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확대를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21일 정남면에 위치한 버섯농장에서 열린 ‘소수업종 특화 종합체류지원 서비스 행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 권수빈 소방교가 진행했으며, ▲비상경보장치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권수빈 소방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화기 사용법은 숙지하고 있지만 비상경보장치와 심폐소생술은 다소 생소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며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19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다문화 의용소방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 행사로, 도의원 4명,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화성특례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2명, 정책자문위원회장 등 많은 외부인사 및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내빈소개 후 유공자 표창과 서신여성대 및 다문화전문대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전문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교육하고, 다문화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다문화 의용소방대 출범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다문화 의용소방대의 출범이 지역 내 소방안전 역량을 높일 것으로 본다” 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