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월 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특히 광복 80주년을 앞둔 해에 열려 일제 강점기의 비극을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이후 우리는 다시는 일제에 짓밟히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리라 믿으며 살아왔지만, 2025년인 지금도 여전히 역사는 왜곡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길원옥 할머님의 말씀처럼,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 고통의 기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피해 할머님들께 진심 어린 사죄를 하고,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뉴스온경기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8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빛나는 화성특례시 장학생,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장학생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37명으로, ▲꿈드림 장학생 500명 ▲주거비 지원 장학생 100명 ▲해외 유학 장학생 10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3명 ▲농협 장학생 4명 ▲더드림 학생 20명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 여러분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성장을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9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특기 장학생 및 더드림 장학생 선발 ▲10월 관내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대상 ㈜장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금 지급 등 올해 총 1,07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발전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보·모집한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7월 중 모집된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연령, 직업, 관심 분야 등 다양한 배경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도시·교통·복지·문화 등 분야별 주요 전략과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단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정책 수립의 파트너로서 시민이 실제로 평가에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실질적 거버넌스의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참여단이 제출한 평가서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도출하고, 미래 화성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시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시가 추구하는 도시 비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평균연령 35.8세의 젊고 역동적인 새솔동 지역 특성에 맞춰 트렌디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물풀장, 워터건·물대포 놀이존, 대형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미러 포토 촬영,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는 타지에서 보내주신 고향 사랑 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만든 주민 주도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
뉴스온경기 | 9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주인공 본격 활동 시작 화성특례시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뉴스온경기 |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8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아직 남아있다. 8월 7일 기준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 소진율은 50%대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즉시 지급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의 소상공인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8월에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정책”이라며 “8월에 아직 수원페이를 충전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충전해 인센티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페이 발급·충전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8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김남윤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평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아동 30명과 ‘꿈쟁이오케스트라’에 지원될 예정이다. 꿈쟁이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금은 악기 구입과 교육 비용 등으로 사용한다. 김남윤 수원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수원시 공유냉장고와 장애인단체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말했다.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고 당부했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수원무) 의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8월 9일,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내교류 with 용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교류 프로그램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권선청소년청년센터‘화이부동’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별하’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각 기관소개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사례 공유 △수련시설 라운딩 △화성어차 탑승 등 수원 지역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추진한‘지역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의 홍보 방향과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설문조사를 기획하고, 센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9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 청년이 함께하는 ‘오!천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인 ‘오! 천천데이’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천천 독립 기념관 : 잊혀진 광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센터 소속 미디어 동아리인 ‘미디아망’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전시물 및 상영물을 제작한 행사로, 대한민국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고, 수원시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취지를 담았다. 이와 같은 취지에 맞추어 대한민국 광복과 수원시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방탈출게임 ▲독립운동기념 사진촬영 ▲독립선언서작성 ▲독립다큐상영 등을 기획하여 다채롭게 행사를 구성했다. 축제를 운영한 미디어동아리 기장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수원시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됐고, 대한민국 광복에 대해 깊은 이해와 역사의 중요성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과 실전 중심의 강의시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선발된 청년강사는 9월 중 수원청년포털 청년강사 인재풀 시스템에 등록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으로 올해 총 80여명의 규모가 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을 키운 여러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목소리를 내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 했으며,“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 청년 참여를 확대 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역간 교류와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봉화군 청소년들과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류활동에 앞서 8월 8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칠보청소년청년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봉화군청소년청년센터 3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도심권·자연권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 참여기구 활성화 및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상호 적극적 협력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원특례시- 봉화군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특색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시와 봉화군의 우호도시 협약에 기반하여 지역 상생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4개의 기간(봉화군청소년청년센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수원유스호스텔) 43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 및 기관소개, 공동체 활동, 주제 토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 등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