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5일, 화성시에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돌봄자 집담회'를 갖고 생활 곳곳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돌봄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모색했다. 진보당 화성시의원 후보이기도 한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가 진행한 이날 집담회에는 곽영미 대표를 비롯한 느린학습자부모회 '화성 늘품'의 회원들,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시민, 최근 자폐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홍성규 후보는 "오는 27일부터 통합돌봄이 전면 시행된다. 정부에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이번 통합돌봄의 대상자들이 아니다"라며 "그만큼 다양한 영역의 돌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돌봄이 곳곳에 실재함에도 정치와 행정의 역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책임제를 더 적극 제기하고 굳건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진보당에서 발의한 돌봄3법 중 '돌봄자 지원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홍 후보는 "돌봄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능이나 그 부담은 여전히 여성에게만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며 "모든 사람이 돌볼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경기도 고양시을)이 반려동물 정책의 방향을 ‘지원’에서 ‘책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복지 4대 패키지’를 25일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일상입니다”라며 “입양하는 순간부터 키우는 동안, 그리고 예상치 못한 어려운 순간까지 반려동물 생애 전 과정을 경기도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입양 초기 지원 ▲의료비 부담 완화 ▲행동교정 지원 ▲산업 육성 등 반려동물 생애 전 과정을 포괄하는 4개 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규 등록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건강검진, 구충, 보호자 교육, 행동코칭 등을 통합 제공하는 ‘첫 건강 스타트 패키지’를 도입한다. 한 후보는 “모든 신규 양육자에게 등록부터 건강 및 행동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액 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기 펫케어 안심 보험’을 도입한다. 기존 일부 유기동물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전체 반려가구로 대상을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과 간편 가입·청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 “수백만 원 치료비 걱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과 정부 지침에서 제외된 출자·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각 기관에 실행계획을 제출토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출자·출연기관은 24개소로, 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 공기업을 포함해 총 85개 기관이 이번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3월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중이다. 경기도청을 포함한 경기융합타운내 승용차 5부제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총 4,310여 대다 시행 첫날인 25일, 경기도는 차량 출입 게이트 6개소에 현장 인력 30여 명과 현수막을 배치하고, 5부제 시행 및 제외차량 스티커 부착 안내 등 현장 계도를 추진했다. 경기도는 위반자에 대한 경고장 배부 및 사내 게시판 명단 공지, 출입 통제, 복무점검
뉴스온경기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남양주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에서 '손끝으로 만난 독립 탁본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막해 오는 4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독립유공자의 묘비와 추모비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탁본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남양주시 소재의 역사문화 거점인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전시물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탁본준비위원회’ 학생들이 서울 수유묘역을 비롯해 경기 고양·양주 등 수도권 일대에 산재한 독립유공자 묘소와 추모비를 직접 찾아가 제작한 탁본 작품 총 19점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대상은 조소앙, 오화영, 신숙, 김창숙, 이시영,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 6인이다. 관람객은 세월의 흔적이 남은 비석의 글씨와 질감을 탁본을 통해 실물 크기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인물별 상징 색상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전시장 한쪽에는 관람객이 소감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전시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
뉴스온경기 | 관람객의 만지고, 깨고, 태우는 행위가 작품의 완성 과정이 되는 이색 도자 전시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3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전시실에서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존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참여와 행위 속에서 변화하며 완성되는 예술의 과정을 조명한다. 흙은 마르고 갈라지고 깨지는 등 끊임없이 형태가 변하는 물질이다. 전시는 이러한 흙의 물질적 속성과 관람객의 감각과 행동이 만나 형성되는 변화의 순간에 주목한다. 관람객은 참여형 설치 작품을 통해 작품과 직접 관계를 맺으며 예술을 살아있는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0명(김선, 김아영, 랍 루이머, 세실 켐페링크, 우관호, 이철영x강아영, 정나영, 포레스트 가드, 홍근영)이 참여해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 2전시실에서는 정나영의 ‘부화의 조건’과 김선의 ‘마음의 기화’ 등이 소개된다. ‘부화의 조건’은 관람객이 도자 주먹으로 계란을 깨뜨려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3월 문화주간에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성파스님의 예술세계 경기도박물관(관장 직무대행 박본수)은 ‘경기도박물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性坡禪藝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로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2025년작 옻칠회화 100여점과 옻칠염색, 도자불상, 도자대장경판 등 1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은 본 전시와 연계해 ‘성파스님의 수행과 예술-일하며 공부하며, 공부하며 일하며’를 주제로 인문학강좌(5회)를 마련했다. 3월 26일에는 ‘성파, 통도 그리고 우리 그림’이라는 주제로 정종미 한국화가가 미술재료를 탐구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mus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