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변화대응 지체현상’이 문제”라며 “국토 균형 활용으로 지역마다 기능을 부여해 지역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진희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 리더는 “포스코플로우는 전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육아휴직 부서에 대체직원을 지원하는 등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육아휴직이 공백이 아닌 또다른 청년 지원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별로 공동 대체인력 풀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뉴스온경기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둘러싼 모든 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보육인 2천여 명이 모인 현장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등 여러 도의원들이 함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 발전에 힘쓰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보육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에 온 마음으로 기여해온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무한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특히,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강하면서도 유연한 단체를 만들어가시는 장경임 회장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귀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려면 무엇보다 영유아 보육이 발전해야 하고, 그 주체인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에서는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
뉴스온경기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공로패 수상과 도의회 의장(장려상) 대리 시상자로 참여하여 보육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민호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이민가정 자녀, 장애아동 등 보육·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및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특구 양주 조성’, ‘돌봄과 교육의 통합 지원’, ‘가정기반 보육서비스 확충’ 등 아이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수상 소감에서 김민호 의원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안정을 함께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경기도의 모든 아이가 교육과 돌봄의 형평성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과 계층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현장과 학부모, 교육행정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과 고양 일대에서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오전 9시 45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발을 시작으로 서오릉과 아쿠아필드 고양 시범코스를 참관한 뒤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정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고양시, 운영대행사 등 관계기관에서 11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정했으며, 이번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환승객의 대기시간을 경기도 관광으로 연결하는 시범운영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공항 연계 관광산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 제도로, 환승관광 기본계획 수립, 전략지구 지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데스크와 집결 동선, 다국어 안내 체계, 서오릉의 해설 품질과 이동 편의, 아쿠아필드 고양의 환승
뉴스온경기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30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전시관과 미디어아트월 등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의정홍보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 자치 확대와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미래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여러 도의원들과 도내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돕는 경기보육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소기업이야말로 경기도의 성장 동력이며, 혁신이 곧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패권 경쟁으로 수출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지만,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는 기업들이 경기도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페어 코리아가 이러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전략과 시장 기회를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시장은 이제 가격 경쟁이 아닌 기술력과 친환경, 디지털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출지원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현장 기업 관계자들과 수출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시 부스를 돌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30일 경기북부 최초로 조성된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 개관식에 참석해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도민이 출퇴근길 등 일상의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221개의 지하철 역이 있으나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권 3개 역사에서만 운영 중이었으며, 진접역은 북부권 최초이자 9년 만에 조성된 네 번째 지하철서재로 의미가 크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조성 단계부터 기획에 참여했으며, 진접이라는 지역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성을 담아내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해 왔다. 조 의원은 이날 “지하철서재는 단순한 이동의 공간을 넘어, 책 한 권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책, 사람, 공간’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파주 헤이리에서 ‘2025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사례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꿈마루 회원 및 시군 창업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0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마루 이용 우수 창업사례 발표 및 네트워킹, 사례발표자 제품 전시관 운영(2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창업사례 발표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과 극복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를 추진했다.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2개소(안성, 남양주)를 신규 설치하고,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남부)와 여성창업지원센터(남부)를 각각 수원과 안산으로 이전해 여성창업 지원의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10명의 우수 여성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성창업 생태계 확장에도
뉴스온경기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2025년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GH는 올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건설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참여자가 함께하며 △불공정 관행 근절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공정한 계약관리 △갑질 근절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H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비롯해 익명신고 제도, 부패대응 모의훈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청렴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GH는 앞으로도 △CEO 주관 반부패 추진회의 △부서별 청렴담당관 제도 운영△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강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