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2025년 수출 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은 수출경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경험이 풍부한 무역전문가(전담멘토)를 통해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멘토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기업의 수출전반 과정을 밀착지원 한다. 기업당 멘토 수임료는 월 55만 원이며, 경기도에서 70%인 38만5천 원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16만5천 원을 부담한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사(상반기 50개, 하반기 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3월 말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 초보기업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해외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6일 평택시 소재 한 어린이집 건물 에어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버지 병문안을 가던 비번 소방관이 이를 발견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3월 6일 오후 5시 51분께 평택시 비전동의 한 어린이집 2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때마침 휴가 중이던 화성소방서 소속 김진우(29) 소방교는 아버지의 병문안을 가던 중 연기를 발견하여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착 당시 건물 2층 후면 실외기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여 내부 인원을 대피시키고,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에 임하였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신분을 밝히고 화재진압을 이어나갔고, 불은 인명 피해 없이 실외기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건물은 1층 어린이집, 2층 보습학원, 3·4층 주택으로 초기진화에 실패하였으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 소방교의 빠른 판단과 대처 덕분에 화재는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뻔한 상황이었는데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휴가 중 위험한 상황속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한 김진
뉴스온경기 | 오산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 함양을 증진하고자 개최하는'제2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 참가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2024년도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해 큰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번 제2회 어린이 동요제는 오는 5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제는 오산시에 거주하며, 7세부터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각 부문에 따라 독창 또는 중창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미취학 아동(7세) ~ 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 (15명 이하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6일까지 오산예총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서와 예심용 MR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3월 29일 오색문화 쳬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전문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본선 진출자를 최종 선정하여 개별 통보
뉴스온경기 |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여할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초청한다. 수원 ITS 아태총회 중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는 ‘아태지역 도시들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국가별 주제 발표, 토의로 이뤄진다. 토의 후 결과를 정리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선언할 계획이다. ITS 아태 회원국인 중국·일본·호주 등 9개국을 비롯해, ITS 도입에 관심이 있는 국가 등 아태 지역 30개국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한다. APEC, ASEAN, UN ESCAP의 국제기구도 포함된다. 6일에는 ITS 아태 사무국에서 수원을 방문해 총회가 개최될 수원컨벤션센터를 돌아보며 공간 사용 계획을 확인한 후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관제실을 견학하고, 총회 기술시연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치우침 없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ITS 선도도시 수원에서 개최될 고위급회의에서 아태 지역의 ITS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동탄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 됐다. 본 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고용해서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립생활 의욕을 고취하는 (국비)사업으로, 동탄센터는 2025년 3월 중 화성시청과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탄센터 박선우 센터장은 “벌써 3년째입니다. 지역사회 중증 장애인 자립을 위해 동탄센터는 동료상담과 자조모임을 적극 추진, 지원 할 것입니다” 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촉진을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으로 2022년 동탄센터를 선정, 2023년까지 추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자립생활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 중증장애인 간에 동료상담과 자조적인 모임과 활동만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변경 된 바 있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동료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31-377-0420)
뉴스온경기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올해 1월 1일자로 출범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재단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선보인다.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의 딸 ‘아디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 즐겨 부르며 더욱 유명해진 주인공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수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창단 후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장 신선섭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괄하며,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이회수가 연출을, 탁월한 음악 해석과 호소력을 갖춘 최영선이 지휘를
뉴스온경기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인 화담중학교,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설학교 시설물과 개교 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현황 등 전반적인 개교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화담중학교와 화담고등학교는 화성시 봉담2지구의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지역 내 고등학생 배치를 목표로 추진됐다. 2023년 6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에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2개월간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3월에 정상 개교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봉담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담당자와 현장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에 관련된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학사일정에 맞춰 쾌적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태안119안전센터 소속 장동혁 소방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장 소방사의 숭고한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장 소방사는 9년 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지만, 적합한 환자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던 중 최근 한 환자와 유전자형이 일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정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화성소방서장은 장 소방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품을 직접 전달했다. 본부장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기증을 기다려준 장 소방사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화성소방서에 이런 훌륭한 소방관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장 소방사의 기증은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사명감을 몸소 실천한 사례”라며 “이번 나눔이 조직 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시흥시는 3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흥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착공을 앞둔 병원 건립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은 병원 건립의 필요성과 주요 시설 계획을 공개했다. 건립단은 지난해 12월 현대건설과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9년까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800병상 규모의 전국 최초 진료ㆍ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의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이날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내 부족한 의료 기반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암센터, 심혈관센터 등 6개의 전문 진료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시흥시는 국가첨단전략산
뉴스온경기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도내 3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이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식당을 운영하는 대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천 원, 경기도가 1천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권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과학기술대, 경기대, 경인교육대, 경희대(용인), 농협대, 단국대, 대림대, 명지대(자연), 부천대, 서울신학대, 서정대, 성균관대(자연과학), 신구대, 신한대(동두천·의정부), 아주대, 안산대, 연성대, 유한대, 중앙대(안성), 청강문화산업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의왕),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 화성의과학대 등 33곳이다. 농식품부 선정 총 200개교 중 16.5%를 차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식사를 해결하고, 청년층에서 경기미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2월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한의약 건강강좌 ‘건강생활 한방 동의보감’의 올해 첫 강좌를 열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건강강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포함해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신장1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단, 하절기 폭염 예방을 위해 8월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첫 강좌의 주제는 ‘오지마!치매야!’로 △치매의 개념과 원인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방법(명상, 혈자리 지압법, 약재 및 약차 활용)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용안육 차를 함께 끓여 마시며 한방 건강관리법을 직접 체험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지역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특례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40만원 상당(보조 32만원, 자부담 8만원)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등이 든 꾸러미를 지원받을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경기민원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간단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80명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사업량을 확대해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량 초과 접수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중순 선정작업을 거쳐 4월 21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