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연서 갤러리 3월 행사로 오정자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연서 갤러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을 발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정자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유화로 스케치한 액자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연서 갤러리에서는 현재 2월 행사로 ‘About me’를 주제로 한 이은하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갤러리 공간을 이용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북 컬렉션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대관과 프로그램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광명시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사례=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의 맞춤형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A씨가 거주했던 주택은 화장실과 주방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저 주거환경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이었다. 게다가 광명동 재개발 철거명령으로 집을 비울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형편이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거주지를 정리하는 공가 처리를 돕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A씨를 지원했다. 또 골반 신경통이 심해 집 구하러 다니기도 어려운 A씨를 위해 새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고시원 입주를 돕고, 대신 부동산을 다니며 주택을 물색하고 세간살이를 제공하는 등 A씨의 원활한 이주와 정착을 지원했다. 광명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이르면 오는 4월 중,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광 유입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뱃길 운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4월 완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을 올 수 있는 길이 육상과 하늘길(짚와이어)에 이어 해상으로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열렸다. 예상 운항구간은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에 있는 HJ마리나 등 기존 민간 선착장 2곳을 친환경 선박 2척이 순환 경유하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선착장 주변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과 봄·가을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 남이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성남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관내 가로수 및 공원수의 가지치기 문제를 보완하여 관내 기반시설 및 도로의 보행과 통행을 원활히 하고, 경관 향상과 동시에 가로수의 바람직한 생육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전부개정됐다. 이를 통해 도시숲을 올바른 생육환경으로 자라게 하여 공기 정화와 도시 내 녹지 확대를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한으로 2월 20일 저녁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중학교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발달 특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철학 및 건강한 학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사춘기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은 제2외국어를 배우는 일만큼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를 위해서는 학부모교육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참여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시간에 마련한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차원의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행정1부지사 본부장)로 격상 운영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현재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내린 상황(지난 6일)이어서 직제상 보건건강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이 맞지만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도 자체적으로 대응 단계를 높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21일 오전 9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아주대 병원 등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경기도의료원장, 성남시의료원장, 국군수도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20일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도내 40개 전공의 수련병원 가운데 33개 병원 소속 전공의 1,57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전공의 2,321명 가운데 67.8%다. 오 부지사는 도의 비상진료대책본부 격상 사실을 알린 후 “도내 일부 대학병원에서 수술실과 응급실 축소 운영 등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가 폭력피해자 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에 앞장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대응팀은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문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피해자의 문제에 개입해 지원하는 특화사업팀이다. 지난해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 4,800건 ▲성폭력 15건 ▲스토킹·교제폭력 8건 등 총 4,823건을 접수했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 4,885건 ▲법률홈닥터 219건 ▲가정방문 240건 등 총 9,694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많은 고위험 가구 80여 세대를 매월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안전키트(여행가방, 구급함, 생필품, 간편식품 등)를 제작·지원해 위험 상황 발생 시 대피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에는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사례관리지원 ▲긴급피해자지원 ▲의료비 지원 ▲법률홈닥터 ▲민간상담소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시민 가치기업의 판로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 앞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에 참여할 공공기관은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가치기업이란 부천시에서 자체 브랜딩한 기업명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여성기업, 창업기업, 공정무역제품, 녹색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상담회에서 시민 가치기업의 인·지정 현황 및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공공기관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요별 맞춤형 자료도 기관별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구매 예정에 없는 업종일 경우 기관의 품목 현황 자료에 따른 기관 매칭을 통해 공공기관의 수요와 시민 가치기업의 품목에 일치하는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시민 가치기업에는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의 새로움을 담는 공간조성을 위해 도입시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동 1기 신도시는 90년대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정부 주도 개발로 계획돼 주민 의견 반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중동 1기 신도시 거주자 또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큐알(QR)코드 방식과 설문조사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희망하는 주택의 규모, 분담금의 규모, 도입되길 바라는 시설 등 총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조언을 구할 계획이며, 5월에는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보고, 부족한 시설을 찾아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을 구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노인복지, 건강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100세 플랜지’를 제작하여 경로당협의체 간담회 시 배부했다. 정보지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정보 등 분야별 최신 정보가 담겨있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큰 활자와 판형(A4) 1페이지로 제작됐다. 우만1동은 매월 이 ‘100세 플랜지’를 경로당에 제공하여 경로당을 어르신 정보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경로당을 통해 유익하고 가독성 있는 정보지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일, 올해로 4년째가 되는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재능나눔으로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체험봉사단으로 참여한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은 이날 연신 미소를 보이며 메주를 띄웠다. 이 메주로 5월 경 완성될 된장과 간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옥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양분이 가득한 된장과 메주를 드시고 주민분들의 얼굴에 건강한 웃음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이 함께 한 ‘민․관 협력에 의한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화답했다. 참여한 이OO 훈련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 했던 된장 만들기를 해봐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