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반찬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오늘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3월에 진행될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밀키트꾸러미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김복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빛돌보미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배우고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이 매탄3동장은 “위기를 초기에 포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추진으로 소외되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등의 구매를 위한 상품권을 지원하는‘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전달식을 열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녀의 새학기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위원장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새내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새로운 시작에 앞서 관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꿈드림 책가방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새내기들의 설레는 학교생활을 위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지역주민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으로 ‘활력증진 건강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활력증진 건강교실’은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20여명에게 건강정보 및 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수원시체육회와 영통구보건소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체육활동(16회)과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8회)으로 구성된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생활체조, 실버요가 등의 전문적인 맞춤형 체육활동과 보건소 관리의사의 강좌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시민들에게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간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시민위원을 모집한다. 화성은 이번 달 29일(목)까지 화성FC 공식 홈페이지와 지원서 신청을 통해 백만화성 시민 모두가 지원할 수 있는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시민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위원은 지역 내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과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화성이 프로 추진을 위해 조직 중인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는 전문위원과 시민위원으로 나눠서 모집된다. 전문위원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시민위원은 화성시민이면 모두가 지원할 수 있고 읍면동 추천,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기타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시민위원은 서류 검토 후 선발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화성시민에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발족식 참여 및 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든 위원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된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시민위원은 프로추진을 진행하는 화성FC의 앞으로의 일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화성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수원시니어클럽과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 연장을 위한 노인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정비 후 무분별하게 소각 처리되는 현수막을 수요(신청)자에게 무상 제공하여 친환경 장바구니 등 재활용품 제작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각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편 공익활동 참여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영통구와 수원시니어클럽은 2016년 10월 13일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협약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수원시니어클럽과 노인 공익활동협약을 통해 단순 소각되던 폐현수막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변화와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도(2023년 실적) 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달성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시됐으며 지방세는 ▲부과징수 실적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처리 ▲체납액 정리실적 등 4개 분야 16개 지표, 세외수입은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영통구청은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통구는 2023년 4월 수원시 4개구 중 유일하게 세무1과와 세무2과로 조직이 확대됐고, 확대된 조직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현상과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득세, 재산세 등 중과세 및 감면 미대상 정밀조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2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2024년에도 적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영상·영화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글쓰기, 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영화를 분석하고 직접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여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도 기획했다. 특히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고 유튜브까지 운영할 수 있는 교육도 개설하여,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틱톡, 릴스 등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숏폼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개성을 담은 숏폼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과정까지 마련했다. 3월에는 △AI를 활용한 공감각 글쓰기 △영상제작 기획과 구성 △영화비평의 모든 것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편집 끝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4월에는 △영상촬영 : Sony Z90 활용 △영상편집 : 프리미어 프로 활용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문 △숏폼 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2024년 1차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 ‘2024년 1차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는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총 3개 기관이 함께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펼쳤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가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사회적 포용과 이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시민 모두가 건강한 ‘더 큰 포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2024년은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들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시정 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실천과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2023년 기준 56%로, 순조롭게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153개 공약사업 중 4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02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민선8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초중학생 1인 1특기 방과후 교육 및 생존수용 교육 ▲청년창업 및 취업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우선 완료했다. 이와 함께 ▲6군단 반환 부지 첨단기업유치 ▲청성산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포천시 핵심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 결정이 지난해 12월 확정되는 등 난제가 하나둘씩 해결되면서 ‘민관군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라는 더 큰 청사진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전국느린학습자 부모연대(대표 최혜경)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느린학습자란 평균 지능(85~115)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 능력으로 인해 학습과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일컫는다. 느린학습자는 학습과 구직의 어려움 뿐 아니라 학교 폭력이나 각종 범죄에 노출될 위험도 크지만, 장애인 복지법의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경기도의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12월 경계선 지능인의 조기 진단 검사와 평생 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평생교육과 복지 등을 아우르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탓에 느린학습자에 관한 정확한 통계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 등 체계적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의 느린학습자 부모들은 더 이상 느린학습자들이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들의 권익 보호와 자립 지원 등 체계적 지원 마련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축사를 맡은 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간담회에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