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후보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한 비대위원장의 깜짝 수원 일정을 계획하며 각 후보에게 방문장소를 추천받았다. 이 후보는 직접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인접한 영통구청 부근을 요청했고, 한 비대위원장은 직전에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강조한 만큼 두 사람은 영통구청 맞은 편에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쪽으로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현안 논의를 함께 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에게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2019년 55.9%를 시작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고 코로나가 끝난 직후인 2023년에도 46% 수준에 머물러 있으므로, 국민의힘이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있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만큼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시 정 지역구에 꼭 설립해서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한편, 가건물 상태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영통구청을 가리키며 특히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여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이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4ㆍ10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권칠승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지 아니면 퇴보를 거듭할지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입법권마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위기와 정권의 폭주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칠승 의원은 “1백만 화성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정권 심판의 문을 열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정부 여당에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화성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권칠승 의원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3월 9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병점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으로 분류된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서 김준혁 후보가 승리했다. 한신대 교수인 김 후보가 이곳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박광온 의원을 상대로 승리를 해낸 것이다. 김 후보는 수성고와 중앙대학을 졸업하고 수원시 학예사, 수원환경운동센터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수원정 지역구에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먼저 표밭을 일구고 있다.
한민규 기자 | 이수정 후보(국민의 힘, 수원정)가 5일 환경부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한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24년째 가동 중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지역 국회의원이 10여 년 째 공약하고 재작전 9월 수원시장의 이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공청회를 개최한 것 말고는 행정적 또는 입법적 가시적인 행동이 없다”며, 제안한 법률안을 포함하여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한장관에게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는 “현재 영통소각장 직선거리 280m에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1km 내에 학교가 9개나 있으며, 반경 500m 내 세대수가 약 4,100여세대에 이른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 로드아일랜드는 1마일(약 1.6km), 중국 우한은 800m 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둘 수 없는 반면 우리나라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인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는 200m의 기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 보호구역을 안전한 교육환경 보호 차원에서
한민규 기자 | 유의동 후보(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는 오늘 6일 오전 11시에 배다리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평택시 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출마의 변으로 ‘더 나은 평택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1. 가정에서 일터까지! 출퇴근 30분 시대! 2. 평택에 문화생활을 촘촘하게 지원. 3. 교육은 평택에서! 중학교 근거리 배정! 4. 소아과 오픈런 문제 해결! 5. 평택역 철도 지하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특히, 유 후보는 이번 선거를 대한민국의 미래,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결정짓는 선거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아닌 당 대표의 내일에만 관심 있는 정당에게 평택의 미래를 맡길 수 없으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정책이 가진 힘으로 4월 10일 선거까지 민심을 향해 계속해서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10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공 후보는 “성장의 엔진, 풍요의 엔진, 행복의 엔진”이 되어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동탄을 공원도시로 만들 것이며, 동탄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에서 공천경쟁을 하던 이원혁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가 참석해 공 후보 지지를 밝혔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전략개발 팀장, 현대기아차 해외정책팀장, 현대차 홍보실장을 거쳐 현대차 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젊은 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속한 화성을에 국민의 힘에서는 84년생인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을 공천했고, 개혁신당에서는 85년생인 이준석 대표가 출사표를 던져 410 총선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가 되었다.
한민규 기자 | 오산시에서 5선을 한 안민석국회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되고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안민석, 홍영표, 기동민 의원을 컷오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안민석의원은 오는 4월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앞서 국민의 힘은 ‘레이나 쌤’으로 유명한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를 오산시에 우선 추천해 이번 총선에서는 여야 거대양당의 후보가 지역연고가 없는 신인들로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다. 한편 오산에는 진보당의 신정숙 예비후보와 자유통일당 김현정 예비후보가 표밭은 일구고 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24년 2월‘화성이슈리포트 제6호’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화성시의 특례시 승격에 따른 새로운 도시미래비전 구상을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투자 및 기업 유치 촉진 등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추진 준비와 과제를 제시했다. 화성시의 경제자유구역 준비를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외국기업 투자수요 확보를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제시하였고, 화성시 핵심 전략산업(미래차, 반도체, 제약‧바이오)과 연계한 글로벌 메가시티 실현 및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화성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기대효과로는 ▲화성특례시-미래첨단산업의 동북아 허브로의 도약,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따른 외자유치 촉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인구‧의료‧노인시설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도시균형발전 전략의 새로운 접근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화성시는 행정구역 데이터를 읍‧면‧동 경계를 기준으로 측정하고 있으나 의료기관,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사회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 및 개발계획 등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에는 읍‧면‧동 하위단위 데이터를 활용하
한민규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2024년 K3리그 3월 홈 개막전을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다음 달 3월 2일(토)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대구FC B팀을 상대로 2024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화성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천 7백여 명의 관중을 불러 모으며 K3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더욱 팬 친화적인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시즌 K3리그 최다 관중을 모은 화성은 올해도 많은 관중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축구빙고,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2023 우승 트로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치어리더 공연, 화성FC 사인볼 및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등 팬들이 경기장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과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올해에는 푸드트럭도 새롭게 준비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측 광장에서는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중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팬 친화적인 이벤트를 추가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새로운
한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후보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6일 경기도 용인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을 찾았다. 그는 "용인시민 여러분께 출마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용인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추천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손명수 예비후보는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이다. 특히 철도운영과장과 철도국장 등을 역임한 후,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맡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와 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용인은 교통난 해소가 꼭 필요한 정책과제인 만큼 교통전문가로서 편안한 출퇴근길을 위한 다양한 광역 교통망 구축, 철도 신설의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시을 지역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이 국회의원 3선을 하며 열정과 헌신을 다했던 지역"이라며 "용인시민이 만족할 만한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22일 화성라이온스클럽(3지대 위원장 서인자)과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란, 이하 화성의료사협)은 화성시 남양읍 장전리 마을회관에서 심유정 남양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회관에서 화성의료사협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건강지도사로 구성된 건겅지도팀이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강화운동을 화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참석해 근골격계 강화운동을 받은 어르신 A씨는 “경로당에서 진료를 하니 내집처럼 편해서 아픈 데가 다 생각나고 할말이 많아진다”며 “의료진이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화성라이온스클럽 4지역 3지대에서는 화성의료사협 방문의료지원 후원금 580여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찾아가는 지역거점 의료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감라이온스클럽과 화성의료사협이 함께 해온오던 사업인데, 이번부터 화성시 전체 라이온스클럽이 참여하게 되어 내용이 풍부해졌다. 찾아가는 지역거점 의료서비스는 화성의료사협이 진행하는 방문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진료가 필요한 곳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GTX A·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라며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TX 노선이 연장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