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자 맞춤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공매 개념 및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의 제안으로 추진된 전세피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피해 발생현황과 임차인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찾아가는 현장 교육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26일 경기도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여부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경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현장 맞춤교육을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어 법률 및 경·공매 서비스 상담, 전세사기피해자 신청 접수 등 종합 상담소 역할을 수행하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의 올해 마지막 기획전 《고기》가 10월 21일 막을 연다. 10년 전 열린 개관 2주년 기념특별전 《인간은 사냥꾼인가?》의 후속 전시로 ‘사냥’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생활과 밀접한 ‘고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1, 2부에서 인류가 고기를 먹기 시작한 이유와 의미, 증거를 찾아보고 3부에서 현대인이 과연 고기를 ‘잘’ 먹고 있는지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선사시대 사람과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보는 틈새 코너와 현미경 관찰, 고기 퍼즐 맞추기 등 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관람에 재미를 더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이 소장한 고인류 화석, 석기 등과 함께 올해 박물관과 MOU를 체결한 연세대학교 박물관 소장 우리나라 동물 뼈 화석이 전시된다. 현대 육식 문화를 보여주는 식기, 칼, 불판 등 다양한 전시자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모두를 위한 전시’를 지향한다. 전시 내용 측면에서 ‘채식주의’, ‘윤리소비’, ‘동물복지’ 등 고기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해 관람객이 직접 생각해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 2)은 10월 17일(화) 여주시 썬벨리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을 순회 하는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여주지역 30여개 기업대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계열 균형기획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배인섭 여주지점장,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의 애로사항과 성장 동력에 필요한 자원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현장의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업 실적의 저조만이 아니라, 기업들간의 교류 활동이 줄면서 기업활동 관련한 정보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여주시 관내 기업들의 규모에 비춰볼 때 기업의 자본과 정보력만으로는 기업의 활성화와 사업확장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기에 이천시와 경기도의 기업활동과 관련한 정보제공과 예산지원 등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이 18일 퀸즐랜드주의회를 찾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친선 교류를 재개하고, 정기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16년 이후 약 7년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대표단은 올 7월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해 양 지역 교류 재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친선연맹 대표단은 퀸즐랜드주의회 공식방문을 통해 조 켈리(Joe Kelly)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부의장 및 주의회 관계자를 접견하고 앞으로 양 의회 간 국제교류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켈리(Joe Kelly)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부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재개를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친선연맹 대표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지역과 의회의 지속적이고 강화된 교류를 위해 양 지역 현안 협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균 친선연맹 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지난 오랜 기간의 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양 지역의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협조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월 18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미래교육도시 동두천의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할 ‘공공재’로서의 원칙에서, 전 사회적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재’ 의미로 확장될 것”이라며 “동두천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이같이 유연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재로서의 지역교육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우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의 요구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민-관-학 공유학교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양방향 구조의 플랫폼이 작동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과장은 또 공유학교 접근성
뉴스온경기 기자 | 죄질은 가볍지만 엄연한 범죄인 경범죄!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행위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 당신이 상상하지 못한 신기한 경범죄 TOP5 1. 무단소등 (제3조 제1항 제27호) 공공장소에 켜진 조명을 멋대로 꺼버리는 행위 2. 미신요법 (제3조 제1항 제31호) 미신적인 방법으로 병을 치료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행위 3. 공무원 원조불응 (제3조 제1항 제29호)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 또는 공무원이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하는 행위 4. 행렬방해 (제3조 제1항 제36호) 공공장소의 행렬에 멋대로 끼어드는 행위, 즉 ‘새치기’ 5. 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 (제3조 제1항 25호)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을 가진 개 혹은 가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적용 ※ 이외에도 동물보호법 등에 비슷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경범죄 · 지속적 괴롭힘 (제3조 제1항 41호) 이젠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서 ‘더욱 무겁게 처벌!’ 기존에 경범죄로 분류되던 스토킹 행위의 경우 ‘스토킹범죄의 처벌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
뉴스온경기 기자 |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정책 5가지를 준비했어요! 1.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최대 80% 지원해드립니다. '지원' 보험료의 50%~최대 80%까지 상향 지원(기존 20%~50%) '규모' ’24년 예산안 150억 원 * ’24년 계획으로 확정 내용은 추후 공고 확인 2.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 대출금리 고민이시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드립니다. '지원' 기업당 5,000만 원 한도, 금리 4% '규모' 24년 예산안 5,000억 원 * ’24년 계획으로 확정 내용은 ’24년 2월 공지 예정 3. 희망리턴패키지 막막한 폐업과정, 철거비에서 재창업까지 든든합니다. '지원' · 경영개선 : 경영진단, 후속사업(교육, 사업화, 폐업) 지원 · 원스톱폐업 :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지원, 법률자문, 채무조정 등 · 재취업 : 재취업교육, 전직장려수당(최대 1백만원) 지원 · 재창업 : 비과밀 업종 중심의 재창업 교육, e-커머스·유망업종 분야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이(수원3)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SNS 등을 통해 알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감사실시 대상 기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11개 기관이며,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 25개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도 모두 포함된다. 위 기관들의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보하면 된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18년도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도민의 목소리를
뉴스온경기 기자 | 구직급여를 받으며 일자리를 찾아보세요. 재취업 활동 중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퇴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의 60%를 지급합니다. ▲ 지원대상 · 직장을 그만 두기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임금을 지급받고 본인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퇴사한 후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 - 예술인은 24개월 동안 9개월, 노무제공자는 24개월 동안 12개월 이상 노무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노무를 제공해야 함 - 직장 사정으로 인한 권고사직, 계약기간 만료, 사업장 휴·폐업 등 정당한 사정이 있는 경우 ▲ 지원금액 · 퇴직 당시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120~270일간 퇴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의 60% 지급 -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는 퇴직 전 1년간 평균 보수의 60% 지급 - 1일 구직급여 상한액 6만 6,000원 - 1일 구직급여 하한액은 근로자일 경우 6만 120원(소정 근로시간 8시간 기준), 예술인일 경우 1만 6,000원, 노무제공자는 2만 6,600원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퇴직 후 신분증 지참) 실업 신고 및 수급 자격 인정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8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실무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표대영 과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정광용 본부장 등 고양특례시와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첫 삽을 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산업 유치계획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 외국인 정주 여건 마련 등 시너지 창출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마련 방안을 다뤘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선정은 고양시 108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2022년 하반기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을 정비할 수
뉴스온경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경기도 최대 건축문화축제인 ‘2023 제11회 경기건축문화제’를 연다.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유관단체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가동 중단된 쓰레기 소각장을 리모델링 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B39 전시관에서 다양한 건축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21일 부천아트벙커B39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경기도건축문화상, 공공디자인공모전, 건축사 사진 작품전 수상작과 부천미래건축특별전, 고등부 우수 작품전 등 작품전시회는 21일부터 부천아트벙커B39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사용승인 부문(2020~2022년 사용 승인된 경기도 소재 건축물)과 계획작품 부문(국내외 대학교 건축전공 학생 및 전국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의 작품)으로 구분된다. 올해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금상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사리당’, ‘드원’, ‘늘해랑’이 차지했으며, 계획작품 부문 대상은 아주대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