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된 동일 교육 과정이 높은 신청률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되면서,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실무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한 차례 더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근무하는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 근무한 지 3년 이내의 신규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해설 ▲품목제조보고 작성 실무 ▲표시사항 작성 및 검토 ▲이물 관리 대응 절차 ▲식품기업 현직자의 업무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과 업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8월 8일까지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당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2기 참여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북부·동남·서남 권역에서 선착순 총 7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약 4개월간 과정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진로 컨설팅 ▲직업 기초 및 직무 중심 교육 ▲현장 인턴십 및 그룹코칭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이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직무 교육과 인턴십 연계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청년포털 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8일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계선지능 청년은 일반적인 복지 시스템의
뉴스온경기 |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경기도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도 직접 시행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 및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지역은 가평 조종천(상면지구, 청평지구), 포천 왕숙천, 양주 청담천, 남양주 구운천, 양평 흑천, 용인 금어천, 김포 가마지천, 수원 원천리천이다. 도는 근로자 쉼터(그늘막) 설치, 시원한 물제공, 근로자 휴식 제공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 교육을 통해 폭염기간 동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체감온도 35℃이상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작업을 전면 중지 하는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 대책’ 시행과 현장별 체감온도에 따른 공사중지 이행 여부 등도 확인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경기
뉴스온경기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청년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박9일 숙박 영어 교육에는 기수당 40여 명씩 총 121명의 청년이 참가해, 실전 영어 능력과 해외 진출 역량을 길렀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hatGPT를 활용한 영어 학습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전쟁기념관 탐방, 영어 발표 팀 프로젝트, 롤플레잉 등이 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취득세 제도를 대화형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톡톡(TOK TALK) 취득세’ 책자와 이북(E-book)을 제작해 4일 배포했다. ‘톡톡 취득세’는 톡(TOK)하고 물어보면 톡(TALK)하고 답해주는 세금 대화집이라는 의미의 이름이다. 도는 납세자가 자주 묻는 질문 500건을 선별해 ▲기초적인 세율 ▲1주택·다주택 기준 ▲생애최초 주택·차량 취득세 감면 등 ‘기본편’과 ▲법인 취득 ▲상속·증여 ▲과점주주 ▲감면 요건 및 추징 사례 등 ‘심화편’을 책자에 담았다. 초보 납세자부터 세무 공무원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관련 법령 조항이 함께 기재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질의 중에는 다자녀 양육자의 차량 취득세 감면 여부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18세 미만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하는 사람은 차량을 취득·등록할 때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인승 이상 자동차 등의 경우 자녀가 3명 이상이면 전액 면제되며, 2명이면 50%가 감면된다. 6인승 이하 자동차는 자녀가 3명
뉴스온경기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8월 24일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되찾은 빛 광복-모자이크 태극기’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소망을 담아 태극기 도자기 티코스터(컵받침)를 만들며,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2인 가족이다.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매일 3차시(1차 오전 10시 30분, 2차 오후 1시, 3차 오후 2시 30분) 운영된다. 회차당 50분간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광복의 의미와 광복군 이야기 ▲태극기 바로 알기 등의 이론 수업과 ▲모자이크 태극기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세대가
뉴스온경기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시흥시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대응하는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공용 차량에 부착된 AI 카메라가 도로 주행 중 포트홀 등 파손이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 즉시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발견된 위험 요소는 도로 유지·관리 업체로 자동 전달돼 24시간 내 현장 대응이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진경 의장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추진될 수 있었다. 김진경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흥시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도로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경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도내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예비 부모를 위한 도서 3권을 무상 제공하는 ‘경기 아이듬뿍(BOOK)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예비 부모들의 출산과 육아 준비 과정에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임신 사실이 확인된 임산부 본인이 출산 예정일 30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임신확인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또는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서가 필요하다. 서류 확인 및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 시 기재한 주소로 도서 3권과 임신․출산․육아 관련 경기도 정책 안내문이 함께 택배로 발송된다. 지원 도서는 육아 및 양육분야 전문가, 도서 전문가, 임신 중인 도민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도서들은 ▲육아 정보 제공 ▲부모 가치관 정립 ▲태교 및 건강 등의 내용을 담은 책으로 목록은 경기민원24 누리집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예
뉴스온경기 | 경기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하반기 일정을 본격 시작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로,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관과 이력서 컨설팅, 직무 체험관, 정부 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중장년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7월 9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남부권역 박람회에는 70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했고, 4,832명이 방문해 1,868명이 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성남시(7월 15일, 538명 참여·279명 면접)와 의왕시(7월 18일, 455명 참여·380명 면접)에서도 활발한 현장 면접 참여가 이뤄졌다. 7월 30일에 열린 파주시 박람회에도 429명이 방문해 243명이 면접을 진행하며 뜨거운 구직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nb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 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여성안심패키지 사업의 신청 접수가 저조했던 5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일부터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시군별 잔여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여성안심패키지는 경기도가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등 방범 물품으로 구성됐다. 추가 접수는 1차 모집에서 잔여 수량이 발생한 수원, 화성, 평택, 오산, 연천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수원시는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별도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이나 각 시군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단, 시군별로 물품 구성과 지원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신청 전 반드시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6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 지역을 방문하며 ‘희망의 교실’ 교육 봉사와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교육의 글로벌 형평성 제고와 학생·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 봉사단 방문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기본계획’과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봉사단은 도내 초‧중등 교원과 행정요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잠비아 국가의 주요 학교(냔자비리 초중, 신겐데데 초, 무토카 초)와 기관(리빙스턴 교육청), 단체(세포 어린이 합창단)를 찾아가 경기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교류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방문한 기관마다 양국 관계자 간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교사의 수업 운영 방식 공유 등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문화교류 활동 확대 등 양국의 교사와 학생의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고, 경기도 학생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