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7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방송운영과 관련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담긴 소재 발굴 및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년도 청소년방송운영비는 4억7,836만 원이며, 2023년 6억3,952만 원 대비 25% 감액됐다. 청소년방송운영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방송 제작센터 운영 △청소년방송 학생기자단 운영 △청소년방송 홈페이지 운영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방송운영비는 2억여 원 가량 부서 내 사업 이동됐는데 홍보기획관 운영비는 300%가까이 증액됐다”면서 “홍보실 운영비 증액 비용에 청소년방송 운영 사업 활성화 노력 등의 비용이 포함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인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는 자체 제작 콘텐츠들이 꾸준히 올라오고는 있지만 일부 프로그램 등은 올해 들어서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다. 최 의원은 군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 탄소중립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으로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덕일 공동회장, 원호식 상임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컨퍼런스에서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불평등, 경제적 빈곤 등 우리 주변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험성에 대한 해결을 위해 도민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도 논의된 실천 과제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안정된 활동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4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학부모네트워크연합회 김상희회장 외 관계자 3명과 함께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 미래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 관계자는 ▲지역·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추진 ▲특화프로그램 운영 제안 ▲초·중·고 연결되는 지원사업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정화 운동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등을 제안했다. 이어, “지역·학생 맞춤형 공유학교를 추진하기 위해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장단점을 먼저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야한다. 지역마다 교육인프라와 교육자원의 질, 총량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노력도 병행되어야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우선 지원이 아닌 중고등학교도 연계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경기도 공유학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소통하며 도의원의 역할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노ㆍ사ㆍ민ㆍ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용호 의원은 조례의 제안 설명에서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도민,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등 경기도 각계의 대표들이 함께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의 전문성 확보와 사업의 단계적 실행을 통해 노동 복지, 산업안전, 감정노동자 지원, 재난피해 노동자 지원,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31개 시군구 협의회에대한 지원 강화 등 노동행정의 민관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고 당면한 노동의제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만들도록” 개정조례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가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사무국 설립 및 운영방법 구체화 △ 심의기능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관계 기관 사람을 위원에 포함 △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보안 조례 제정안'이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병길 의원은 조례의 제안 설명에서 “핵심 산업기술 유출에 있어 더 큰 문제는 핵심기술의 유출이 일어났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은 기술의 유출을 알고 있음에도 피해 사실에 대한 입증의 어려움, 시간과 비용의 부담으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을 포함하여 차별적 우위의 가치를 지닌 산업현장의 기술에 대한 보안을 모두 아우르는 산업보안의 중요성은 매우 높기때문에 경기도 내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의 핵심 산업기술을 보호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궁극적으로는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지키고자 조례안을 제안했고, 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가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산업보안 관련 도지사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 △ 산업보안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사업 △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하반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는 직접 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4개 권역별 개최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손토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소관 부서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양 소재 A기업 대표는 “소규모 기업의 경우 원거리 출퇴근 등으로 인해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고 직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니, 중소기업 재직자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관행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게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경기도는 1999년부터 친밀한 양자관계를 이어온 아시아의 첫 번째 파트너로 양 지역 관계를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호혜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비디오게임 등 문화, 전기차와 같은 환경 분야 그리고 각종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싶다”고 화답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카탈루냐 주의회 의원, 카탈루냐 주정부 경제차관, 부지사 겸 재무장관을 지내고 2021년 5월 주지사에 취임했다. 이번 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 학생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한 실버세대와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의 개발과 활용 ▲경기도 내 어린이·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께서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라는 단체를 만드셔서 학생들과 사회 후배들에게 안전과 여러 가지 좋은 사회생활에 대한 덕목들을 심어주려고 활동하고 계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도 기본적으로 인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예원예술대학교는 11월 2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예원예술대학교(양주캠퍼스)와 2023년 활발한 교육협력을 추진해왔다. 2023년 상반기에는 동두천양주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예원예술대학교의 교수진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컬, 댄스, 랩, 밴드, 2D 애니메이션, 귀금속 공예 등 전문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성악가의 공연과 토크콘서트, 코미디극으로 이루어진 ‘배리어프리 콘서트’를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기획하여 운영했고 기존 강연 위주의 장애인식개선교육보다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예술은 교육이기 전에 우리 삶의 전반에 스며드는 감성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캐쉬백 수익금 1천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H는 매년 발생하는 캐쉬백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법인카드 사용 금액 0.5%에 해당하는 포인트 수익의 누적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아동 및 청소년 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계층에게 전년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이 밖에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정기 후원을 통한 매칭 그랜트, 중고 물품 기증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산신도시 내‘가칭 지금고등학교(이하 지금고)’의 학교 신설 통과로 다산신도시 3만 2천여 세대의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하여 계획된 학교 신설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지금고’는 다산신도시의 지금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학교신설을 위하여 준비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개교시기 조정 및 설립수요 부족 의견으로 통과되지 못하다가 금년도 교육부 투자심사 완화 대상으로(시설비 300억 이하)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최종 승인 확정 됐다 ‘지금고’는 다산동 6210번지 일원에 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총 32학급 규모로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7년 3월 ‘지금고’를 개교할 수 있도록 효율화 설계비를 확보하여 필요한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적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지금고’의 적기 개교로 다산지역 고등학생들의 근거리 통학 및 과대ㆍ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2023 늘봄학교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지자체·지역 관계자 등 현장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2024년 늘봄학교 운영에 앞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8개교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이다. 워크숍은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늘봄학교 운영 현황▲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한 늘봄학교 캐릭터를 활용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및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