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국내 어업 발전을 위한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행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과 장대석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과 전국 자율관리어업인 1,600여명도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기에 어업의 중요성이 날로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예산심의에서 경기도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어업예산을 지키고 중단없는 어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명품수산물 사업 관리와 24년 실시되는 어업인 기회소득의 차질없는 집행을 주문하는 등 어업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자율관리어업 전국 단체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대회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과 신(新)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연천,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청 대집행부 질문 답변요지서 등을 참고하여 24년도 교육지원청 현안사업 등에 대해 현재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지난 9일 제372회 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인구감소지역 교육의 재건 및 인구유치방안 견해, 연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계획 및 지원 대책 마련” 등의 주요 내용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특히 연천군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 환경보수 예산(3억) 편성, 원룸형 관사 40개(사업비 약 81억원)신축예정, 지역교육 및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연천군청과 협력하여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듀헬스케어센터 360억원), 교육환경 개선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교부금 우선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노후된 교육환경시설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그 자리에서 받았다고 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 균형발전기획실, 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시작으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예산심사에서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한미군 주둔지역 주변 갈등 피해지원, 노후 민방위경보단말기 교체, 군소음피해지역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으며, 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소관 예산심의에서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치ㆍ공론 활성화,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등이 다뤄졌다. 또한, 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심사에서는 자치경찰 역량강화, 과도한 정책토론회비 책정,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경찰 사업 추진, 자치경찰위원회 차량 확보, 자율방범대연합회 지원 등이 다뤄졌다. 안계일 위원장은 “내년도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움은 올해보다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줄이되, 도민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예산은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7일(월)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안전관리실 28일(화) 소방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는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하여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홍보에 대한 각종 제언과 더불어 도의원 요구자료 관련 적극적인 대응, 전반적인 의회와 기자들과의 소통이 부족, 정치적 중립성에 근거한 소통 협치 방안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김정영 위원장은 대변인실에게 “도청기자실이 현재 지하 1층에 배치되어있으며, 대변인실이 언론인들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을 꼬집어 비판하며, “1,400만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 소식을 전하는 언론인들을 지하에 배치, 방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차후 기자실의 재배치 검토와 언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안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 의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하여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에게 도지사 공약으로 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 방식에 대해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조 부위원장은 “SNS소통관 선발방식 및 운영에 있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SNS소통관은 현재 각 부서별 한명씩 도청직원들 중 위촉받은 내부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SNS소통관으로 위촉받은 직원은 인사가점과 더불어 휴양포인트 및 선진지시찰 우선배정을 주는 등 다양한 인세티브를 제공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부위원장은 “자칫 이러한 현재의 SNS소통관의 운영방식이 본연의 목적을 벗어나, 의도적으로 특히 인사가점을 받기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에 부서별 SNS소통관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담당하지 않는 직원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모든 정책 추진의 중심을 도민 복지증진과 경기도 발전에 두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2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감사 및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복지위는 이번 감사에서 시군별 긴급복지 예산 집행률 편차의 심각성, 노인 학대 및 자살 예방 사업 확대, 키오스크 등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강화, 요양보호사 독감 예방 무료 접종 필요성, 위탁 사업 재정비, 빈대 피해 예방 대책 철저 추진, 무자격자 의료행위 등 의료기관 위반 사항 엄정 조사, 방역 소독제 유해성 대책 마련, 장애인 대상 방문예방 접종, 공직자 마약 예방 교육 및 교육청 연계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등을 제안했다. 또한, 복지위는 한의약 육성 정책 미흡,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병상 가동율 저조, 정신질환자 지원 정책 부족,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 사업 지속 추진, 민간 구급차업체 카르텔 진상 조사 필요성, 경기북부 의료 소외 지역 대책, 지역 및 소득별 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3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원경찰에 대한 보호장비 지급을 주장하고,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청원경찰은 의회 중요시설의 보호는 물론 도의회 의원, 공무원, 민원인 등의 안전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최근에는 사회 곳곳에서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청원경찰의 안전 장비 지급은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장비는 청원경찰이 범죄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청원경찰에 대한 보호장비 지급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동광 총무담당관은 “청원경찰이 가스총 등은 소지하고 있지만, 흉기나 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보호장비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원경찰 증원을 비롯해 최신의 보호장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청원경찰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차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는데 이는 본연의 업무가 아니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2일 열린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수처리장 악취채취 소홀 문제에 따른 도지사 답변과 이에 따른 경기도의 개선 사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대응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공공하수처리장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주민의 생활권 침해되는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관계공무원(연구원)이 직접 채취하여야 한다는 조례의 미이행과 복합악취 채취기준을 어기는 위법 측정도 의심되는 상황 등이 있었다” 며 “경기도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검사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의혹 등으로 도민의 불안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검사기준을 보다 더 강화하고, 항상 검사 준을 잘 지키고 검사의 신뢰성 및 타당성 등을 잃지 않아야 한다. 특히, 매년 수백 건이 매번 발생하는 민원을 단 몇 건만 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연구원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연구원에서 위탁 및 대리로 시키지 않고 연구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직접 채취부터 해결까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이 24일 2024년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예산심사에서 도청의 버스 공공관리제 지원 비율 대비 미치지 못하는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정영 의원은 먼저 “2027년 전면 시행을 준비하는 경기도 버스 공공관리제는 도 30%, 시 70% 부담하고 있는데 반해 하루 4~5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의정부 경전철은 환승할인 일부만 道 철도사업 추진 조례 10조에 따라 본청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는 재정자립도가 매우 열악한 의정부시가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정부 경전철은 무인운행 열차로 친환경적으로도 우수해 의정부시민들에게 교통복지 차원에서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도권전철은 경기버스로 발생되는 환승손실금에만 보조하는 반면 경전철은 모든 유형의 환승손실액 보조를 하고 있어 현재 지원비율도 크다고 지적할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경전철 환승손실 지원액은 수도권 전철에 비해 1/10으로 크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고 이어서 “도의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에 참여하는 손실로 인해 시의 재정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지부장과 경기도 보훈 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참전정신을 계승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권건좌 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고령이 된 많은 참전유공자는 생활고와 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지부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참전유공자가 거주하지만, 타 광역시와의 차등적인 대우와 지원에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민과 도 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하며 참전유공자 지원 정책의 문제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권 지부장의 호소를 경청하며 의회 차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방안 모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에 권 지부장은 “전국 평균 수준의 수당 지급, 보훈단체 공훈선양사업 지원 범위와 규모의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3일 열린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연고자에 대한 의료안전망 공백 의혹 문제, 경기도도립노인전문병원과의 의료협력체계 구축 여부, 새로운 경기도정신병원의 운영 현황, 아동전문병원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료원의 의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작에 앞서 “올해 11월 ‘세계 보건 위협’으로 지정된 ‘외로움’,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다. 이는 글로벌 사회에서는 외로움에 대해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며 “그러나 최근 10월 한 언론사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의료원이 일부 무연고자들의 장례식을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했으나, 의료원장의 발언을 통해 무연고자에 대한 장례절차 등 노숙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러한 보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보다 경각심을 갖고서 향후 무연고자 장례 등 공공사업에 대한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해야 할 것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23일 열린 경기도의희사무처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행정인턴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지침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제도는 청년 구직자에게 도의회에서의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애형 의원은 “선발된 청년행정인턴은 상임위 등에 배정되어 부서의 재량으로 역할을 부여하고 있어 인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행정인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역할에 맞는 의회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업무분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청년행정인턴 운영의 목적에 맞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보조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인턴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지침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