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사고 예방 정책은 ▲건축관계자 역량 강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사고현장 특별점검 등이다. 수원시는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국내외 건설안전 현황,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 관련 제도·절차의 이해 ▲건설안전·품질관리 실무·사고 사례 ▲지역건축안전센터 소개, 분야별 주요 점검사례 등을 소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재해유형별로 사고위험성이 높은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작업자들이 위험 요인을 체감하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국비 지원을 받아 현장 작업자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에어백 조끼, 위험구역 접근 알림 장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해 현장 작업자들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다.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건축안전자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집단진료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반려식물을 진료했다. 반려식물 진료를 신청한 시민 2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 보급 담당자와 국제사이버대학교 전공 교수 등 전문가가 병해충 진단, 분갈이, 친환경 방제 등 진료를 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환경조절 방법과 반려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중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개 이하의 반려식물을 진료받을 수 있다. 고가 식물이나 수고 100cm 이상 대형 식물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식물병원은 일상 속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10월 29일~11월 9일)’ 기간에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다.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 수당 결제분은 제외된다. 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소상공인 점포 등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앱으로 충전·결제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결제 금액에 대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경제·기업–수원지역화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2025년 임시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2025년 추가 발굴 사업과 2026년 신규 청년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주요 안건은 2026년 신규 추진 예정 사업인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고립·은둔 청년, 다시 밖으로 프로젝트 ▲청소년학 전공 현장실습 ▲반려동물과 공존, 청년을 잇다 등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었다. 또 ▲버스 무상교통비 지원 ▲‘수원에 다잇다’ 청년 네트워크 운영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구독·구매비 지원 등 청년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살피고 미래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가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 상권의 온기가 수원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과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가 9월까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의 84.1%를 징수했다.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42억 3700만 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고, 9월 30일까지 목표의 84.1%에 달하는 372억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10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하반기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징수 대책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고액체납자 568명으로부터 18억 1000만원을 징수했고, 공매 의뢰 222건, 예금·급여 압류는 15만 8000여 건이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하고, 안내문 우편 발송을 병행해 납세 편의성을 높였다. 체납 안내문 27만여 건을 발송했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체납자 실태조사, 압류·영치, 현장 추적 징수기동반 운영 등으로 징수율을 더 높이고, 연간 징수 목표액인 442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담당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
뉴스온경기 |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도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다니엘열방학교 등 5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건축물 분야 다니엘열방학교(영통구 원천동)·원더풀 우만(팔달구 우만동), 인테리어 분야 수원 지관서가(팔달구 우만동), 공공공간 분야 영흥숲공원(영통구 영통동)이다. 복합문화공간 111CM는 공공공간 분야 특별상(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을 받았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수원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가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Grayfield; 회색공간’를 주제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시상식 후 ‘도시의 여백, 가능성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홍경구(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수원시 총괄계획가의 기조강연(패러다임 전환기의
뉴스온경기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2시와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댄 고긴(Dan Goggin)이 집필하고 작곡·연출까지 맡은 작품으로, 1985년 오프 브로드웨이 체리레인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고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다섯 명의 수녀가 식중독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펼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작품으로,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음악, 인간미 넘치는 유머가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대표 할인 이벤트 ‘만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전석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만원 조아용’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단이 운영하는 상시 할인 캠페인으로, 고품격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은 10월 3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시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장과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적정성을 판단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현장 검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아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 중인 수필 낭독, 도예, 터치 핸드벨 연주, 미술, 공예, 원예, 뮤지컬 등 30개 운영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청 로비엔 특설무대가 설치돼 △소망재활원(중원구 금광2동 소재) 이용 장애인 10명과 생활 재활사 10명이 함께하는 밤벨 연주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 하우올리 훌라팀의 ‘훌라댄스’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평생학습 유공 기관 2곳과 개인 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4곳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주제(기관)는 △수어 스토리텔링(한국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성인 뇌병변 장애인 가족 체험과 힐링(서호주간센터) △장애인 보호자의 자조 모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연극으로 만나는 삶(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이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된다. &nb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분야 경찰청장 표창(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 등이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가 표창받은 ‘여성 안심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50개 동,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총 213곳 골목길에 조성됐다. 해당 지역엔 △바닥 매립형 태양광(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역할을 하는 태양광 벽부등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정보를 포함한 내용을 바닥에 비추는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등의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들 시설이 설치된 곳은 밤길을 밝혀 오가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겐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시청 8층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통해 해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