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주최, 수원시정연구원 주관으로‘소상공인 도움 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가 주도하는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상인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유 주차 시스템 구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의회에서 제안하는 공유주차 시스템은 낮시간에 비는 주차 자리나 유휴부지 등을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그 취지를 살려 ‘소상공인 도움 주차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김기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소상공인, 수원특례시, 서울연구원, 춘천혁신센터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골목상권 주변 주차 실태’, ‘타지역 사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주차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골목상권 주변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한편, 수
한민규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은 2025년 화성시 100만 특례시 승격에 발맞춰 화성시의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자,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 주제 공모전 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 관내 복지 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노인, 여성·가족, 장애인, 다문화, 지역사회 등 복지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연구 주제 중, 5건의 우수 주제를 선정하여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제안서 이메일(xinxy@hcare.kr) 제출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h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이번 연구 주제 공모전을 통해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반영해 복지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와 연구를 통해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성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박진영 의원, 최승용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지난 5월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과 관광정보센터 선진지인 일본의 오사카, 교토, 도쿄 등을 직접 방문하여 총 8개소의 관광정보센터의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밝히며 “각 센터별로 지역문화,
한민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정 의원이 별도로 발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에 대해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 30일(목), 제22대 국회 개원 제1호 법안으로 ‘서민 주거안정 보장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송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법에는 민간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분양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건축법 위반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주택을 매수한 이들이 억울하게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만 하는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총 3건의 개정안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본 송 의원은 선거 직후부터 이 문제의 해소를 위한 개정안 마련에 힘써 왔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시(갑) 지역에는 부영 등 민간임대사업자들이 공급한 민간임대주택과 L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이 다수 분포해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입주자에게 우선분양전환권이 보장되고 분양가 산정도 투명하게 이뤄지는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현재 화성시에 보급된 형태와 같은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입주자들에게 우선분양전환권이 보장되지 않고 분양가 산정도 깜깜이로 진행돼 시민들의 불만이
한민규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팀이 가려졌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5월 11일(토)부터 지난 5월 26일(일)까지 3주간 장지체육공원 외 6개 장소에서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오산 소속 중학교 27개팀과 고등학교 27개팀 총 54개팀 1,300여명이 참가해 권역별 예선과 결승토너먼트까지 거쳐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치열한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거머쥔 학교는 동탄목동중학교와 동탄고등학교가 대회 최정상에 올랐다. 동탄목동중학교는 예선 첫 경기에서 치동중을 3-2로 누르고 16강에 오른뒤 오산중학교를 4-0으로 격파하고 8강에서 병점중학교와 0-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청림중학교를 1-0으로 누른 후 결승에서 안화중학교를 만났다. 동탄목동중학교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화중학교를 상대했고 정규시간에서 1-1로 비긴 후 연장에서 결승골로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동탄고
한민규 기자 |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분당 내 각 단지별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분당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재건축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분당구청에서 열린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미래신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토부와 성남시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발제 내용으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성남시의 분당 재건축에 대한 청사진이 다뤄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 당선인은 개회사에서 “분당 주민께 드렸던 첫 번째 약속인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우리는 미래신도시 재건축이라는 가보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예기치 않은 언덕도 마주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재초환(재건축초과이익환수) 등 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나쁜 규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1호 법안으로 재초환법(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을 폐기하는 폐기법률안을 발의하겠다”라며 “국토부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한민국 재건축의 명운이 걸린 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의 성공적인 진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한국도시행정학회(회장 조판기)와 도시행정·정책연구의 학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5월 28일(화),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한국도시행정학회 조판기 회장(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관 간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화성시 시정 정책 연구 및 공공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정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 ▲화성시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공공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협약기관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활용, ▲융합 연구를 위한 교류 활성화,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특례시’의 질적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도시행정학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성시정의 행정 및 정책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연수를 지원하여 핵심역량을 갖춘 화성형 복지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H‧아카데미 6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H‧아카데미 교육은 △안전한 복지 △화성형 인재양성 △기초역량강화 △필수직무교육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교육은 ‘화성시 안전한 복지 실현을 위한 셀프디펜스’,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홍보역량강화’, ‘사례로 알아보는 장애인 인권’의 3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폭력을 경험한 종사자는 263명(49.7%)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H‧아카데미 핵심 연수를 편성하여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 '화성시 안전한 복지 실현을 위한 셀프디펜스' 교육은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교육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근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최하란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전입에 따른 중앙 관계부서의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 및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 발의한 ‘흉악범 재범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동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위험 성폭력범죄자 거주지 제한법(한국형 제시카법)의 조속한 법안 제정 ▲성범죄자 신상공개 고지 대상자 범위 확대 등이 있다. 결의대회를 마친 김 의장은 “국가의 최우선 가치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관련법과 제도가 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제382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규 기자 |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상임대표 이준원, 이하 시민서포터즈)는 25일, 화성시 매향리 갯벌 일원에서 세계철새의날을 기념하며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년 5월과 10월 둘째주 토요일은 '세계 철새의 날'이다.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물새협정(AEWA)'과 '이동성야생동물보호협약(CMS)'이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지정했다. 이에 맞춰 애초 지난 11일 진행되려던 행사는 날씨 관계로 이날로 연기되어 치러졌다. 원래 이날로 준비된 문화를만드는곳<열터>에서 마련한 <내가 농섬보다 외롭다> 행사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해졌다. 이준원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미공군폭격장의 아픔 뿐 아니라 직선화된 간척사업으로도 우리는 천혜의 자연을 잃었다. 혼자서는 못하는 환경을 지키는 일,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장과 박한석 문화재청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확대등재부장도 축사를 보탰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착한여행시티투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