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화성시 균형발전 해법으로 ‘화성시 4개 구청 설치’를 특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실제로 4개 구청 설치는 민주당 시장들과 국회의원이 추진하던 정책이었지만 원활한 합의점을 보지 못해 사장되고 있던 정책이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시가 25년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특례시에 대한 대비로 22대 개원하자마자 제일 먼저 4개 구청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하며 이것이 책임있는 여당의 자세라고 밝혔다. 덧붙여 홍 후보는 “구청 설치는 행안부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과 정치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하며 “28년 국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행안부와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후보는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지면 야당의 다선 의원들도 못한 구청 설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형선 후보는 집권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면 화성시 4개 구청 설치는 보장 받는 행정이 된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공약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공약」5종 세트에 따르면, 우선 어르신들의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것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 파산’, ‘간병 살인’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국가가 중심이 되어 해결하고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혜택을 400만명까지 확대해 현재 입원료와 간병비를 합쳐 112,197원을 입원료만 부담(22,340원)하도록 해 간병비(89,857원)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혼자사는 어르신께 안전로봇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저소득층의 경우 고독사 위험 노출 등 안정적인 케어가 필요한 실정이나 돌봄 제공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안전로봇, 음성형 신고 및 동작 감지 디지털 기기를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지원강화 내용을 발표했다. 2030청년 정책의 주요핵심 내용은 ▲학자금, 취업, 교통비경감 ▲홍익대 4차산업혁명 캠퍼스 적극 유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기초•차상위 전액/1~3구간 570만원/4~6구간 420만원)▲자격증 응시료 지원 (Q-Net국가기술자격시험 접수료 50% 지원) ▲K-pass로 교통비 절약 (월15회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비율 최대60회까지 환급!) ▲취업 후 목돈마련 : '청년도약계좌'로 정부기여금 월 최대 6%금리로 혜택 ▲취업 후 상환 대출 제도 : 취업 준비생까지 확대를 공약했다. 신혼부부 정책의 핵심은 ▲청약제도 개선(불합리한 조건, 가점부여 제도 개선) ▲1~2인 가구 : 소형주택 기준 신설 ▲2030세대 적합한 주택규모 추첨제 부활 : 1인 또는 신혼부부 등 ▲주택담보인정비율 40% -> 상향 (신혼부부, 청년 적용)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추진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청년층의 고용 안정과 취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 실질적인 2030체감형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청년들이 공감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10호 공약으로 ‘솔빛나루역 신설은 물론 GTX-C 2동탄까지 연장’을 약속했다. 현재 서동탄역-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C는 병점역~병점차량기지의 선로를 활용하여 GTX 차량을 주박할 예정이다. 이에 유경준 후보는 서동탄-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을 통해 솔빛나루역을 신설은 당연하고, 이와 연계해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GTX-C를 솔빛나루역, 동탄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유경준 후보의 공약은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1호선과 GTX-C는 같은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솔빛나루역이 신설된다면, GTX-C의 솔빛나루역-동탄역 연장에 대한 추가 비용 소요는 거의 없다. 유경준 후보는 “동탄의 교통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많은 철도 계획을 검토한 저 유경준이 적임자”라며, “제가 제시한 교통 공약 달성을 통해 반드시 동탄을 교통 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장안구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장안구 종합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수원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시 내외부의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내 교통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수원시와 서울 등 주요도시의 접근성 개선 및 장안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 등을 위한 ”장안구 종합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장안구 종합 교통대책“의 세부내용으로 ”➀광역교통망 확보”와 ”➁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 ”➂유기적 교통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➀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한 계획으로 수원과 강남을 10분 거리로 연결하는 “수원-강남 지하화 고속도로 신설”과 “동탄-인덕원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기개통”, “수원발 KTX의 조기 개통 및 배차 확대” 등을 내세웠다. “➁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는 “장안구-서울간 광역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확충”과 “정자동-수원역간 버스 신설”, “수원역과 한일타운을 연결하는 트램의 조속한 추진”을 계획했다. “➂유기적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기대 입구
한민규 기자 | 전국사무금융소비스노동조합이 수원시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우리 노조가 후보자를 지지하고 협약서를 맺은 것은 처음”이라며 “무도, 무능력,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도저히 두고볼 수 없었고 그동안 김준혁 후보가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걸어온 길을 잘 알고 있었다”며 반드시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김준혁 후보는 "올바른 금융정책이 이뤄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1일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CJ화성B터미널에서 노조 창립식이 열렸다. 오전 7시 이른 시간에 열린 창립식에도 불구하고 한미경 후보를 비롯하여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 박혜명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한미경 후보는 "모두가 민생을 이야기하나, 진짜 민생은 노동자들의 삶에 있다. 노동자의 삶은 노동조합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향상이 거의 불가능하다. 오늘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어려운 과정을 겪어 다시 노조를 만들었다고 들었다. 진보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과정을 두루 겪었으나 우리 모두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김형삼 의장은 "어려운 과정에서 다시 노동조합의 깃발을 당당하게 올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을 받기 위해서도 노동조합으로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며 "노조만큼 중요한 것이 정치다. 채 열흘도 남지 않은 총선, 그리고 이곳 화성의 경우 시의원 보궐선거도 있는데, 똘똘 뭉쳐 노동자들의 단결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애초 CJ화성B터미널에서는 지난 2022년 노조가 한 차례 결성되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과제’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제안서에는 ▲소상공인 사업장 소비에 대한 소득공제율 확대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복지센터 설립 ▲소상공인 화재공제 가입 범위 확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등 현안 관련 제안이 담겨 있었다. 백혜련 후보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만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찾겠다”라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대폭 경감, 매출 회복 지원, 폐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온라인 플랫폼 시장 개선 및 대리점주·가맹점주가 대기업본사와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는 공정 시장 조성 ▲격차해소와 상생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환경 확립, 중소기업 부담경감, 기술보호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및 활로지원과 수출증대 지원 ▲모태펀드 등 벤처투자 대폭 확대로 제3의 벤처붐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백 후보는 온라인플랫폼시장에
한민규 기자 | 평택슈퍼오닝콜 택시기사들이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정 후보와 평택슈퍼오닝콜 회원들은 1일(월)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후보와 공인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평택슈퍼오닝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밖에 이진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유성 상임선대위원장, 공재광 공동선대위원장, 서현옥 경기도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평택슈퍼오닝콜 공인구 운영위원장은 “김현정 후보께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전환시킬 능력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며, “평택슈퍼오닝콜 회원 일동은 김현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평택슈퍼오닝콜 회원 여러분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4.10 총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슈퍼오닝콜은 2018년 정식 출범, 2019년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운행 중이며,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9호 공약으로 「동탄시, 신기술 테스트베드 시티 구축」을 발표했다. ‘동탄 테스트베드 시티’는 도요타자동차가 기획한 우븐시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반월동·동탄1동에 위치한 삼성 화성캠퍼스와 협약해 차세대 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서는 삼성 직원과 주민들이 삼성이 개발한 신기술 전자제품 및자율운전과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미래 기술을 이용한 실증 실험이 이뤄진다. 반월·동탄 지역이 테스트베드 시티로 조성되면, 주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미래 신기술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유경준 후보는 “도농복합도시 화성시의 동탄이 아니라 컴팩트 미래 신도시 ‘동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에 이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직장인의 삶 업그레이드 6종 세트」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엄마휴가’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아이맞이 아빠휴가’로 개명하고 아빠휴가 1개월(유급)을 의무화 한다는 것이다. 또한, 눈치보는 일 없이 엄마·아빠 휴가와 육아휴직을 신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개시되도록 시스템이 바뀌게 된다. 두 번째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기존에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시켜 급여를 현실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자녀돌봄휴가를 신설(연 5일)해 자녀가 아프거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할 때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네 번째 공휴일을 모든 근로자에 빠짐없이 돌려주겠다고 한다. 현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유급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은 근로기준법상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있는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유급공휴일이 적용되게 된다는 것이다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발KTX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빠른 시일내 수원시민의 고속철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의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사업이 2026년 개통을 위해 공사 중으로, 현재 약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수원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일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발 KTX사업은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가 대전역까지 고속철도와 연결이 되지 않아 기존 경부선 철도로 저속운행하는 불편을 개량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어 지제역에서 고속철도와 연결되면 수원-대전간 소요시간이 기존 68분에서 45분으로 약 34% 감소되는 등 수원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현재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는 운행횟수가 왕복 8회/일에 불가하고, 부산행만 운행하여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많은 상황”이라며, “수원발 KTX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의 KTX 운행횟수가 약 30여회/일 이상으로 약 4배가량 증가하고 호남행 운행도 가능해지며, 평택지제역, 천안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