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을 10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11일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한상호 EBS CP, 김혜연 안무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열고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출품 규정을 포함한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생성형AI 등장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기회와 위기를 다루는 콘퍼런스,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로 진행된다. 먼저,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공모전이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8천만 원이다. 10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콘퍼런스와 공모전 시상식, 작품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국내외 AI전문가 및 AI 활용 콘텐츠 창작자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기술 동향뿐 아니라
뉴스온경기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및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6월 14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조선왕실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유산과 관련한 전시, 교육, 연구의 상호 협력 ▲ 조선왕실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 유수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하는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는 그간 각 기관에서 축적해온 유·무형 왕실문화유산의 풍부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이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조선왕실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 및 세미나, 현장 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도자재단 경기도
뉴스온경기 |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이 17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 지망생 30명은 이날 연성대학교에서 개최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4주간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및 평가기준을 통과한 대상자는 시‧군 현장에서 3개월 이상의 수습 기간을 거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경기도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 ▲해설 기법 등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해당 관광지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를 다시 찾게 만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관광객들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1년부터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양성교육 뿐만 아니라 기존해설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보수교육, 심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군포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자 약 550여명이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를 시행한다. 해당 공모는 2023년도에 시행된 청소년 대상 사업 ‘경기틴즈뮤지컬’과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을 통합 흡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복합장르 연극과 뮤지컬을 매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경기틴즈연극·뮤지컬'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 및 뮤지컬 교육부터 연습, 창작, 공연형 발표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지원한다. 기존 ‘경기틴즈뮤지컬’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만을 다루었다면 올해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는 연극으로까지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사업의 주요 내용에도 변화가 일었다. ▲지원 트랙1(연극 신작 개발), ▲지원 트랙2(뮤지컬 신작 개발),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한 것이다. 특히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에서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3,8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소규모 전시를 즐겼다. 이번 행사의 성공에는 방문객의 자발적 홍보가 크게 작용했다. 공연을 관람한 방문객이 다시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인과 함께 방문하는 등 입소문의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실제 경기상상캠퍼스 전체 채널의 조회수는 57,000회 이상 증가했고, 팔로워 수가 1,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정기 콘텐츠의 장기 운영 효과가 드러났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가 새롭게 선보였던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참여자들의 추천으로 오픈 3일 만에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됐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단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월 1회 단발성 프로그램 구성과 달리 웰메이드(well-made) 명품 콘텐츠
뉴스온경기 |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를 들고 촬영한 사진과 긍정양육 메시지를 재단 SNS에 게시했다. 최문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도자재단은 특히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7~8월)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숲학교'는 기존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였던 '새싹학교', '양손학교'를 통합한 명칭으로, 도심 속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매월 모집을 진행했던 탐조 프로그램인 ‘새’와 계절별 숲을 만나는 ‘숲’ 프로그램에 더하여 숲과 텃밭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여름학기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1차·2차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름학기 1차 모집의 경우, ‘숲과 어린이’·‘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10개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과 어린이’ 주제 프로그램의 경우, 상상캠퍼스의 숲을 반딧불처럼 탐색하고 글과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숲을 기록하는 반딧불', 여름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여름 조각 캐릭터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 본 어플리케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 개발됐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앱은 무장애 관람을 위한 경기도미술관의 디지털 가이드 앱으로 도민 모두에게 미술관 및 소장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앱 개발을 위해 접근성 자문을 받아 개발 초기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앱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미술관 야외에 상설로 전시 되어 있는 소장품 34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앱에 담았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하고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면, 위치기반에 따라 해당 소장품의 해설을 제공한다. 관련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기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무장애 관광 정보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미술관 찾아오시는 길’ 영상을 탑재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미술관 접근 안내와 함께 무장애 영상 콘텐츠를
뉴스온경기 |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15일 토요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가족 모아, 친구 모아, 연인 모아” 함께 떠난다는 주제로 열리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홍진영, 잔나비, 존박, 설아, QWER, 인디밴드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총 17팀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차 온라인 티켓 판매는 단 3시간 만에 1만 장 모두 매진됐고 7일에 추가 판매한 온라인 티켓도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경기도는 현장에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해 11시 30분부터 현장티켓 3천 매를 선착순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고, 6월 16일까지 열리는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안내된 주차장 외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
뉴스온경기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2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및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 교류 ▲홍보 협력이다. 양 박물관은 각각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책 ‘빈 화분’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1회차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회차 교육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키즈비엔날레 기간 동안 ‘안녕! 세라믹 몬’과 어린이박물관 자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적 교류 측면으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은 도자 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박물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뉴스온경기 | (재)경기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12일, 영상자료원(상암동 소재)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상자료를 비롯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영상자료(비영상 자료 포함) 활용 콘텐츠 공동 개발 ▲영상물 제작, 기록물 수집, 보존, 활용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및 기록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재)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격차 없는 문화 향유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ㆍ공유ㆍ활용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평택시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은 오래 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