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백혜련 후보에게‘공동주택관리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백혜련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백혜련 후보를 지지할 것을 정식 선언했다. 정책제안서에는 ▲주택관리사법 제정 ▲공동주택관리 전문 직렬 도입 및 협의체 역할의 전문자격사 배치 등 주택관리사의 주요 현안이 담겼다. 백혜련 후보는 “최근 관리 비용 절감과 건물 설비의 자동화 추세로 주택관리사의 일자리 규모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주택관리사의 고용 문제 대책을 찾고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이 오늘(29일) 다음날 있을 GTX-A 본격 운행에 앞서 자체점검 등을 진행하며, 동탄-수서 20분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년만의 개통이며, 내일(3/30)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운행이 시작된다. GTX-A는 동탄 등 수도권 동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약 34km의 노선을 시속 180km로 달리는 열차로, 차량으로는 7~9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2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 의원은 30일 GTX-A 운행을 앞두고, 그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자체점검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개통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원욱 의원은 “GTX-A는 2012년 초선때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왔고, 동탄 교통문제 해결과 적시 개통을 위해 최근까지도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해왔다”며 “동탄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3선 국회의원으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역 개통, 4천원이 넘는 요금 등 아직
한민규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금) 평택평화시민행동, 2024 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연이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오염 관련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김현정 후보와 임윤경 공동대표를 비롯한 평택평화시민행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후보와 평택평화시민행동은 환경부 조사결과 오염이 확인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에 대하여 정부(환경부)가 비용을 부담하여 정화하도록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미군공여구역법) 개정 노력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환경부 조사를 통해 오염이 확인된 지역은 환경부가 비용을 부담, 정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민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구 경계를 넘어, 민주당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현정 후보는 평택시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개최된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권달주 2024경기총선장애인차별연대 대표를 비롯한 평택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후보와 권달주 대표
한민규 기자 | 화성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인 한정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게 공영운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을 29일에 이어 재차 촉구했다. 한정민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공영운 후보 외벽 현수막이 보이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 및 편법 증여 의혹 논란에 휩싸인 공영운 후보의 공천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9일 공영운 후보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에 이은 것으로, 이번 성명서 발표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여 공 후보의 공천취소를 더욱 강력히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후보는 이 대표가 “노동도, 헌신도 없이 갑자기 큰 재산을 만든 건 누군가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을 언급하며, “불로소득으로 20억 가량 시세차익을 누린 부자”가 바로 공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후보는 이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동작갑 민주당 후보 지지유세 현장에서 “그런 사람은 실정법 위반 안 되더라도 주권자의 대리인이 될 자격이 없다”라고 한 것을 인용하며 “이재명 대표께서는 반드시 하신 말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공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
한민규 기자 |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4년 동안의 세비 약6억 원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자 국내 최초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순 후보는 “아너소사이어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예로운 것이지만, 저 스스로에게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지난 제9대 경기도의원 출마시 세비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당선이 되었다. 이후 도의원 재직시 받은 세비를 지역내 22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약속을 실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 출마기자회견에서도 국회의원 세비 전액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무노동 무임금’ 실시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공약에도 그 누구보다 제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 ( 수원시갑 , 더불어민주당 ) 가 공식선거 운동 둘째 날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 조성 ’ 공약을 강조했다 . 김 후보는 아침 7 시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 후 마이크를 잡고 “ 종합운동장에 스포츠타운과 문화타운을 만들어 장안 주민 누구나 건강한 체육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밝혔다 .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 조성 구상이 동인선 ‧ 신분당선 사업들에 더해지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고 주변 지역 개발까지 견인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김 후보는 “ 지난 21 대 국회에서 동인선과 신분당선 예산만 5,758 억 원 확정한 결과 지난 25 일 동인선 장안구 구간은 첫 삽을 떴고 신분당선 연장 공사도 곧 시작될 것 ” 이라면서 “ 종합운동장은 남과 북 2 개 지하철역이 생기는 이점을 살려 주변 지역까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 고 역설했다 . 이어 “ 한일타운과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지하철역 출구를 만들고 , 조원 1 동 방향에는 구름다리까지 더해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 고 덧붙였다 . 김 후보는 이외에도 조원 1.2 동을 위한 공약으로 △ 장안발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공약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공약에 따르면, 우선 한부모가정에 대한 복지급여를 인상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정의 경우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낮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소득기준을 촘촘히 현실화 해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 자립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취업·심리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칭 「청년 자립지원법」을 제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기술센터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공연장, 관람장, 집회장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표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관람석 등의 적정 설치율을 높이고 부적합 사례를 방지하기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장안구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장안구 안전통학로 구축 종합대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학교 통학로는 단 한명의 학생이 이용하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토록 조성되어야 한다”며, “장안구내 통학로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안전 통학로 구축 대책”으로 “①안전 인프라 확충”과 “②통학로 환경개선”, “③위험도로 집중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①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능형 CCTV”를 확충하고, “횡단보도의 색상을 밝게 정비해 시인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주변 안전휀스의 정비" 등을 통한 성능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②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보차겸용도로 내 인도를 확보하고, 학교 주변에 일반통행로를 확대하며, 학교 담장 허물기 등을 통한 “보행로 확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통학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③위험도로 집중관리제 시행 계획도 밝혔다. 장안구 내 전체 통학로의 안전환경을 분석하여 위험도로를 분류하고, 위험도로에는 “등하교시간 차량 진입을 억제”하는 한편,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최재붕 부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약 10만평 규모로 에너지기술(E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연구시설이 조성되는 총 사업비 2,955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첨단 R&D사이언스 파크’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42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65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4,111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정보·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그리고 군공항 종전부지에 조성될 스마트시티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첨단연구산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원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혜련 의원은 작년 말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토지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주체인 수원시 간에 개발합의를 중재했고,
한민규 기자 | 김현정 후보와 사무금융노조는 28일(목)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후보와 이재진 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금융노조 간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공공성 강화 ▲국민노후소득보장 ▲자본시장 신뢰회복 ▲기후정의 실현 ▲노동인권 보호 등 5개 정책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김현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의 첫 지지선언을 이곳 평택에서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김현정 후보께서 지난 4년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오신 것을 많은 시민께서 알아주실 것이다.”라면서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사무금융노조가 선거운동기간 첫 날부터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반노동・반서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안한 정책과제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금융노조는 2011년 창립된 사무직, 금융권, 서비스업 노동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별 노동조합으로, 금융공공성 강화, 불평등・양극화 완화,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공약에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평택의 경우 1인 가구가 2022년말 12월 기준으로 총 11만9천49가구로 전체 가구의 4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기간 국내 전체 1인 가구 비율인 41.02%보다 높고 도내 인구 30만명 이상 시·군 가운데서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21.3%, 20대 이하 18.8%, 50대 17.6%, 40대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비교적 젊은 층의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의「안심하고 나혼자산다」1인가구 공약에 따르면, 우선 연립, 다세대, 다가구에 거주 중인 1인가구 신청시, 담벼락이나 가스배관 등에 침입감지센서 부착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1인가구 중 젊은층(20대~40대)의 비율이 56.6%에 달하고 여성 비율 또한 38.3%에 해당하는 평택에 맞춤형 1인가구 공약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AI기반 맞춤형 CCTV를 1인가구, 취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의 부동산 투기와 꼼수 증여 의혹이 기사로 나와 410 총선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그동안 화성을 지역구는 여당과 제1야당이 총력을 기울이던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출마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지역이 되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공영운 후보가 많이 앞서가며 누가 2등을 할 것인지가 관심사였는데, 국민여론이 좋지 않은 부동산 투기문제가 불거지며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팩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루 직전 군 복무 중인 1999년생 아들(당시 만 22세)에게 수억 원 대 부동산을 증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주택 거래가 제한되기 직전 증여한 셈인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야만 매매·증여 등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급히 처분한 '꼼수' 증여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 후보는 2017년 6월 3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구역의 다가구주택(서울 성동구 성동1가동)을 11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대지면적 35평, 115㎡).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과 마주보는 한강변·역세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