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생호보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와 관련한 공약을 밝혔다. 현행 예금보호한도인 5천만원은 2001년1월1일 이후 유지되며 지난 20여년간 1인당 GDP 2.7배 상승을 고려하거나,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준으로 조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해외사례, 미국 25만불, 일본 1천만엔, 영국 8.5 파운드 등) 국민의힘은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이번 총선 공약에 채택했다. 그와 함께 ▲’소액주주 증세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혜택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민연근 개혁방안 마련 ▲서민금융서비스를 한눈에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민금융종합플랫폼 구축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 〮 저신용자 대축 확대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과거 재형저축은 1976년 도입돼 연 10%가 넘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신입사원 1호 통장’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2013년 부활한 재형저축은 정부 보조 없이 ‘비과세’ 혜택만 제공하고 있다. 만기10년의 적립형
한민규 기자 | 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공약에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국민 모두가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민 곁을 지켜왔던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氣 살리기 5종세트」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10조원으로 확대 발행하겠다는 것이다.또한,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50%도 신설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맞춤형 전기요금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전기요금 부과 체계는 사용 목적, 전력량, 전압 및 사용방식 등 다양한 기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인데, 이러한 체계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소상공인에게 맞는 맞춤형 요금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현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서 2020년 4월 ∼ 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확대하는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8호 공약으로 「우리집 앞 스쿨존」 조성 추진을 발표했다.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보편화에 따라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유치원·어린이집 등하원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 장소에 별도의 정류장이 없어 등하원을 기다리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도로변에서 기다려야 하는 문제도 있다. 유 후보는 주택가 및 아파트 단지별로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과 맘스테이션(학부모 대기공간)을 조성하고, 정류장 주변을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기반한 옐로카펫과 과속방지턱을 설치하여 스쿨존 수준의 강화된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유 후보는 “출생아수 전국 1위인 화성시에 걸맞는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설명했다.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만석공원내 맨발 트래킹코스를 조성하고 시설물을 정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만석공원은 1998년 조성 후 이용객이 지속 증가 중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하고, 주민의 니즈에 맞게 시설물 확충과 안전을 강화해 편안한 힐링공간으로 역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만석공원에는 산책로와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공용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나 일부 시설물은 노후화되거나 이용도가 낮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 후보는 만석공원 이용 만족도 향상과 안전도 제고 등을 위해 “시설물 개선과 안전장비 확충, 접근성 개선”을 계획했다. 김 후보는 <시설물 개선>을 위해 만석공원 내 “맨발 트래킹 코스를 조성”하고, “체육시설물을 확충”하며, “노후시설물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만석공원 내 맨발 황톳길 등을 조성하면 약1.5km의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밝히며, “노후로 훼손된 산책로 친환경 황톳길로 교체하여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안하게 맨발걷기
한민규 기자 |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공동대표 양기석, 이덕규, 김희경, 이준원)은 3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경기국제공항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양기석 공동대표(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는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공항 건설 공약은 기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추구하는 탄소중립의 목표에 역행하는 것이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공약은 철회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인신 사무국장(수원환경운동연합)은 “경기국제공항 사업은 수원 시민이 겪고 있는 소음피해를 화성시민, 화옹지구 습지 생태계에 사는 철새들과 생명에 전가하는 사업이다. 이런 약탈적 사업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는 점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는 수원지역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김진희 본부장(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의결 저지와 경기국제공항 백지화를 위한 전국적 연대와 공동행동에 함께하겠습니다. ‘지구에 남은 시간 5.5년, 국회의원 임기 4년’ 실질적
한민규 기자 |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시정 후보, 민주당)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23일 오후 3시 내외빈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의원(성남수정구), 염태영(수원무) 후보를 비롯해 일명 ‘화성의 어벤져스’인 화성갑 송옥주 의원, 화성을 공영운 후보, 화성병 권칠승 의원이 총출동해 민주당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경선을 함께 치렀던 조대현, 진석범 예비후보가 자리를 함께 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화성시정 민주당 원팀’을 공식적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민주당이 전용기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년 의원은 “전용기 후보를 국회에서 유심히 지켜보니 추진력 있고, 패기가 있으면서도 탁월한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젊은 도시 동탄·반월에는 딱 어울리는 인물이다”라고 평했고, 조대현·진석범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전용기 후보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3(토)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복지 부문 공약을 설명하고, 반려견과 산책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만석공원 리모델링 예산 72억 원을 반영하는 등 만석공원이 장안 주민 모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만석공원이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만석공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안구에 생태박물관, 반려동물공원 등을 아우르는 생태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면서 동물복지 공약도 함께 제안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동물복지 부문 총선 공약은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반려동물 서비스 환경 여건 제고 △유기·유실 동물보호 강화 △동물복지 인식 개선 및 ‘개 물림’ 사고 예방 방안 마련 △학대 방지 및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등 동물복지 강화 △국민 친화적 동물복지 정책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김 후보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공존이 절실한 때”라면서 “관련 정책공약들을 실천해서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공약에 이어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오늘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 후보는 「안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공약을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1인가구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에 따르면 반려동물(개, 고양이) 숫자가 ‘18년 635만 마리 → ’22년 799만 마리 (추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보니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커지고 있으나, 소비자연맹 조사(’21.11월)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낮추고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반려동물 생체정보 확대 및 등록,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부 공개 의무화 등 관련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자가 보험금 청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시, 진료내역·진료비 증빙
한민규 기자 | 화성시(을)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가 프로포즈 이벤트를 포함한 이색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한정민 후보는 23일 오후2시, 동탄호수공원 그랑파사쥬 5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화성시(정) 후보인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미래 김근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 삼성전자 대표이사였던 강남구(병) 고동진 후보,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김은혜, 배현진 후보 등이 영상을 통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의 백미는 한 후보의 ‘프로포즈 이벤트’였다. 한 후보는 “제가 10년 동안 사랑한 상대가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며, 꽃다발과 반지를 ‘동탄주민’이 적힌 테이블 위에 바쳤다. 이어, “나머지 한 짝의 제 반지는 동탄주민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시는 그날, 끼고 돌아오겠다”며 동탄주민들을 향해 ‘사랑의서약’을 열창했다. 한 후보는 “예비후보를 등록했던 그때부터 모두가 불가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7호 공약으로 「메타폴리스 옆 부지, 복합쇼핑몰 유치」를 발표했다. 동탄1동 메타폴리스 옆 부지(반송동95번지, 99번지)는 지난 2003년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주상복합건물이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각종 도시규제·수익성 등의 문제로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유 후보는 ‘신세계 스타필드’나 ‘롯데의 제2의 롯폰기힐스’등을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유 후보는 “동탄의 잃어버린 15년을 되찾기 위해 ‘동탄시 1호 영업사원’이 되어 대기업을 직접 만나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 후보는 6호 공약으로 「동탄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발표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2012년부터 전통시장 상권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의 경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모두 존재하는 서남권 지역과 달리 동탄지역은 전통시장이 없어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를 통한 전통시장 상권 보호라는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유경준 후보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때문에 오히려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 주변 상권까지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는 의견이 많다”며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이목동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호천 둘레길 연장, 동탄인덕원선 공사시설 설치 반대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목동 주민들은 ▲서호천 둘레길 연장 ▲장마철 대비 이목천 제방 정비 등 여러 숙원사업을 김현준 후보와 토론했다. 김 후보는 이목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은 동탄인덕원선 공사시설이 이목동에 들어옴에 따라 도로파손, 교통 정체, 소음·분진 발생 등 예상되는 피해를 우려했다. 이에 김 후보는 즉각 동탄인덕원선의 시공사인 대보건설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이목동 주민들의 우려 사항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추진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동탄인덕원선의 공사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민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