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3월 20일(목), 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2025 화성특례시 메가트렌드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연구참여단과 함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연구원 임직원, 화성시 관계자 및 시민연구참여단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연구원 최재용 연구기획부장이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2025 화성특례시 메가트렌드 연구’에 대해 곽윤석 기획경영실장(공동연구: 김성연 도시환경연구실장, 최재용 연구기획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①AI기반 행정구현, ②첨단산업 활성화, ③공간구조 대전환, ④워라벨 고도화, ⑤자치분권 혁신, ⑥지속가능도시 강화, ⑦미래 모빌리티 실현, ⑧포용적 복지 구현, ⑨스마트 농정 확대, ⑩공공의료 확대 등 10대 메가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대 정책 아젠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시민연구참여단 및 화성시 관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19일 오후 3시 화성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침에 따라 운영위원을 구성하였으며,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환경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운영위원들은 향후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연간 사업계획서 검토·자문 및 사업 실행을 위한 협력, 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운영 일정 및 2025년도 주요사업을 보고하였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화성시 탄소중립 정책 기획 연구, ▲화성시 온실가스 정보 관리 연구, ▲화성시 탄소중립 교육·홍보사업, ▲화성시 탄소중립 협력 거버넌스 사업,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관리 등 화성시 특성에 맞춘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정재형 센터장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정책과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21일 정남면에 위치한 버섯농장에서 열린 ‘소수업종 특화 종합체류지원 서비스 행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 권수빈 소방교가 진행했으며, ▲비상경보장치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권수빈 소방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화기 사용법은 숙지하고 있지만 비상경보장치와 심폐소생술은 다소 생소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며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19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다문화 의용소방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 행사로, 도의원 4명,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화성특례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2명, 정책자문위원회장 등 많은 외부인사 및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내빈소개 후 유공자 표창과 서신여성대 및 다문화전문대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전문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교육하고, 다문화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다문화 의용소방대 출범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다문화 의용소방대의 출범이 지역 내 소방안전 역량을 높일 것으로 본다” 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린다” 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실전에서의 심전도 리듬 분석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급대원 등급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서울병원 응급실 소속 구급지도의사 조효림 교수가 지도하였으며, 심전도 리듬의 기본 원리 이해 및 해석 능력 향상 및 실제 심전도 사례를 통한 실전에서의 리듬 분석 및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전도 리듬 원리 이해 및 사례 분석 ▲지도의사 평가일지 작성 시 현장활동 개선사항 전파 ▲구급대원 감염관리 주의사항 안내 등 포함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전날 야간 근무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은 피곤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위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며 “오늘 이들의 노력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을 지정(LH 인큐베이팅센터 4층)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해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급격한 도시 성장과 산업 발전을 겪고 있는 화성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실행 모델을 개발해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데이터 기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강화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교육과 정보 제공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5월에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화성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4월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공사장 용접 및 용단작업 화재위험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최근 3년간(22~24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732건에 달하며, 이 중 부산 반야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로 인해 6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서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용접 시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 설치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화재 예방과 초기 조치를 위한 필수 소방기구 비치 ▲작업장 인근 불 피우기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1,0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인해 쉽게 주변 가연물에 착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업자는 안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장 주변의 가연물을 사전에 정리하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조치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10일 소방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와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소방 관계자 8명과 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총 33명이 참석했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하는 필수 응급처치 기술이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실습용 애니를 활용해 몸소 체험하며 올바른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려면 빠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숙달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6일 평택시 소재 한 어린이집 건물 에어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아버지 병문안을 가던 비번 소방관이 이를 발견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3월 6일 오후 5시 51분께 평택시 비전동의 한 어린이집 2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때마침 휴가 중이던 화성소방서 소속 김진우(29) 소방교는 아버지의 병문안을 가던 중 연기를 발견하여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착 당시 건물 2층 후면 실외기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여 내부 인원을 대피시키고,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에 임하였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신분을 밝히고 화재진압을 이어나갔고, 불은 인명 피해 없이 실외기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건물은 1층 어린이집, 2층 보습학원, 3·4층 주택으로 초기진화에 실패하였으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 소방교의 빠른 판단과 대처 덕분에 화재는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뻔한 상황이었는데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휴가 중 위험한 상황속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한 김진
한민규 기자 |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동탄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 됐다. 본 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고용해서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립생활 의욕을 고취하는 (국비)사업으로, 동탄센터는 2025년 3월 중 화성시청과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탄센터 박선우 센터장은 “벌써 3년째입니다. 지역사회 중증 장애인 자립을 위해 동탄센터는 동료상담과 자조모임을 적극 추진, 지원 할 것입니다” 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촉진을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으로 2022년 동탄센터를 선정, 2023년까지 추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자립생활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 중증장애인 간에 동료상담과 자조적인 모임과 활동만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변경 된 바 있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동료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31-377-0420)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태안119안전센터 소속 장동혁 소방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장 소방사의 숭고한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장 소방사는 9년 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지만, 적합한 환자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던 중 최근 한 환자와 유전자형이 일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정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화성소방서장은 장 소방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품을 직접 전달했다. 본부장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기증을 기다려준 장 소방사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화성소방서에 이런 훌륭한 소방관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장 소방사의 기증은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사명감을 몸소 실천한 사례”라며 “이번 나눔이 조직 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