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8월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주차장은 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 규모에 총 64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8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하다. 초기 접수는 조기 마감됐으나, 정기권 포기면 등 잔여석에 대한 상시 접수는 현재도 가능하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개장은 변화하는 시민 생활환경에 맞춘 주차 인프라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경기도 전역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입지 확대,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의 지속 추진으로, 제조업 고용 증가와 함께 기업 체감경기도 개선되며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최근 고용이슈리포트에 따르면, 부천·시흥·안산 등 전통 제조업 밀집 지역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고용이 줄고 있는 반면, 평택시는 같은 기간 약 13,000명 이상의 제조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용 증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으며, 첨단 제조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이 지역 고용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조사한 2025년 2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도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64.0 대비 2분기에는 67.1로 3.1% 상승하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뉴스온경기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세교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원목 도마 만들기’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원목 도마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마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활동이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교동장은 “항상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탐방은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시 준비의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진로 선택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학생 멘토가 직접 겪은 입시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알려줘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캠퍼스를 직접 보니 대학에 가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을 처리한 우수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종합관제사업소,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주택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단순민원 3명, 복합·고충민원 3명, 국민신문고민원 3명 등 총 9명의 공무원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2025년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처리 기간 단축률과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직원분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8시부터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고삼면 새마을도자 및 부녀회원은 양파, 감자 등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농촌환경 주요 오염원인 영농폐기물을 매년 직접 수거해 왔다. 이날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사업은 8월 2일까지 이틀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고삼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이 앞장”라고 밝혔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각종 봉사활동뿐아니라 지역의 환갱개선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의 깨끗한 고삼 조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고삼면이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성시 보개파출소 및 고삼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확인, 청소년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그림책 작가 김설미의 원화전 ‘이야기 셋’이 오는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쓰고 그린 세 가지 그림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화와 인쇄 그림, 영상, 그리고 책 자체를 함께 구성한 복합장르 전시이다. 김설미 작가는 세 이야기를 통해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를 품는 자세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장에서는 그림책의 원화뿐 아니라, 인쇄된 책, 그리고 영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이야기가 매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고 느껴지는지를 비교하며 다층적인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로를 나누고 선 긋는 시대일수록, 다름을 포용하고 끌어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야기들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예술로 확장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14시 40분, 15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17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대상은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리되는 공공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여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공공자산 순환 나눔센터 운영 방안’(건축과 한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성 유기로 반지와 팬던트 등을 제작·판매하여 안성 유기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유기도 힙하다’(정보통신과 강경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자주 이용되는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비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로 한눈에!’(대덕면 이홍금)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안성시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나온 제안들이 안성시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2025년 7월 31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삼죽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5명의 고고장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 주요 사업 홍보와 주민 건의사항 청취가 약 90분간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로 확장, 배수로 정비, 과속카메라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국사봉 등산로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평소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안성시는 주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1일 학자로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계언어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운영성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센터에서 교육받은 한국인 학생, 외국인 학생, 학부모 대표가 소감을 발표하며, 센터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지역민 대상 영어·다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양방향 교육 시스템을 갖춰왔다. 또한, 세계언어축제, 찾아가는 센터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안성시만의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개관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안성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일본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청소년 함께하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