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4일 화성서부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지정지역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 응급의료과,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화성소방서, 화성디에스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로서의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지역외상협력병원 경유 1차 처치 및 연계이송 협조 ▲원활한 환자이송 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간 정보 교류 ▲구급대 현장활동 시 의료기관과의 협력사항 공유 등이 포함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2025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3개 보건소(서부·동탄·동부)의 결핵 담당자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의료진, 결핵 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민간과 공공 부문의 결핵관리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결핵관리 담당자와 전담간호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결핵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각 보건소는 권역별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해 주요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 방안과 주요 집단시설 내 결핵 역학조사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2024년도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결핵은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심각한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꼽히지만, 국가결핵관리사업과 민간·공공협력(PPM) 사업을 통해 환자 발생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유종우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을 통해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이 향상되고, 결핵 신환자 발생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하여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지회장 등 30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안전전세 관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세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눴다. 동시에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스스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하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확산을 독려했다. 또한 오는 2025.5.31. 주택임대차 신고 유예기간 종료 후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거래당사자가 계약체결 후 30일이내 모바일(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 신고방법 등을 통해 반드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한편 저소득층을 위하여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여 어려운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 지회장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관리단』 및 『안전전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27일 국회에서「대한민국의 공간과 미래를 여는 분당」이라는 주제로 ‘분당 과학고 설립’을 본격화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당 과학고 설립의 타당성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당 과학고 설립 방안을 중심으로 한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교육(주현준 대구교육대 교수, 허재영 단국대 교수), 시민단체(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도시건축(김경대 (전)한동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7월 진행된 「분당 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에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당 과학고 설립 방안과 향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분당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풍부한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향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당 과학고로서 대한민국 교육을 혁신적으로 선도하는 방안들이 도출됐다. 첫 번째로 분당에 위치한 기업들의 R&D 역량을 분당 과학고 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현재 분당에는 HD현대·네이버·두산에너빌리티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대표기업이 자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고자 27일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 관계 공무원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전기차 충전소 의무 설치 유예기간 연장 ▲방화벽 설치 ▲바닥 스프링쿨러 설치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 대응 방안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정부 건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에 건의사항이 반영되기를 요청했다. 이희승 의원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홍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 나라의 체류 외국인 비율이 5%가 넘으면 ‘다인종·다문화사회’로 분류된다”면서, “우리나라는 2023년 12월 기준 체류 외국인은 전체 인구 중 4.89%에 달하는 250만 7584명으로 다인종·다문화사회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내 초·중등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학생이 많게는 전체 학생의 20%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학생들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외국인 당사자인 부모 역시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의 가정통신문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 양육·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교육지원센터 이재숙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정책학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 추진 사업을 설명하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문화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 교장선생님과 다문화담당 선생님, 학부모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시안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안경사회는 백혜련 후보에게‘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백혜련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며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백혜련 후보를 지지할 것을 정식 선언했다. 그리고 ▲지역사회돌봄 내 안경사 역할 부여,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공정화 관련 법안 제정 등 정책을 제안했다. 백 후보는 “지역 사회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수원시안경사회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안경사회의 주요 현안에 귀를 열고, 입법적·정책적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4.4(목)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시설협회 측과 간담회를 가졌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화성시 또한 맞춤형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있으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민간 요양원의 지원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간병비 급여화와 관련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이 강화되어, 균형을 위해서는 추가로 요양원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시설협회측은 현재 노인 요양기관들이 겪고있는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성시 노인 요양 복지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을 제언했다. 홍 후보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하며, 시설협회가 제안한 사안들을 입법의 과정에 담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3(토)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한민규 기자 |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8일 장안구 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선거사무소에서 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육 및 보육 표준 준수를 위한 지원 확대, 안전 문제 및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이 논의되었다. 장안구 유치원연합회는 "유치원마다 다양한 특성과 필요가 있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안전 문제 예방을 위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학부모 소통 채널의 다양화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김 후보는 "유치원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번 건의 사항들을 종합해 보육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수인 국민의힘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수원대 글로벌 경상관에서 수원대학교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대학교 총학생회 학생과,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청년지원제도를 사전에 대비하고 청년들의 주거생활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부동산 청약, 분양에 오랜 실무 경험과 부동산 전문 기자로 활동해왔던 김 예비후보자의 경험을 토대로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주거, 청년전세사기, 아파트분양, 특별공급 등 부동산 분야에 대해 학생들 입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며 이에 대한 김 예비후보자의 축적된 경험과 견해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이 김 예비후보에게 던진 질문 중 가장 뜨거웠던 주제는‘청년전세사기급증’이었다. 학생들은“요즘 확산되고 있는 전세사기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집중되어 있다”며 “전세사기가 청년층에게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예비후보자는“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부동산 실무 거래에 관한 교육 및 이를 행할 수 있는 인적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