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중증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대상 첫 바리스타교실 열어
한민규 기자 |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동탄자립센터)가 지난 7월 15일(월) 오전 10시 사무실에서 핸드드립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니즈를 통해서 최종확정 되었다. 이번 동탄자립센터의 바리스타 프로그램의 첫번째 핸드드립 교육과정은 7월15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5회에 걸쳐 진행하고, 바리스타 진행과정은 8월19일부터 9월1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동탄자립센터 박선우 센터장은 “바리스타교육진흥원 최용익 원장님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것에 참으로 감사를 전한다" 며 "우리들 중증 장애인들과 그 가족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좀더 자립적이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교육은 장애인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용익 바리스타교육진흥원 대표/강사는 "지금 이 강좌 즉,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맞춤형 교육'"이라며 "중증 장애인과 가족들의 개별적인 능력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탄자립센터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