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지난 29일 동탄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윤)는 마을복지분과(분과장 김영철) 주관으로 농어촌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일환인 '어업폐기물 수거활동'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구의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도농 간의 교류를 통한 상생과 화합의 차원에서 매년 2~ 3회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탄4동 주민자치회 18명,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 2명, 서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 14명, 아파트 입주자대표단(회장 윤광수) 2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일행은 오전 9시30분 부터 3시간여 동안 서신면 전곡항 일대의 쓰레기, 특히 요즈음 심각하게 바다 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플라스틱 등 어업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전곡항은 제부도와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이동하는 관문이고 회센터 등이 있어 주변이 쉽게 오염될 수 있는 환경오염의 취약 지구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단 일행은 바다 주변의 폐비닐,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을 20L들이 종량제 봉투로 30여 개를 수거했다. 봉사단 모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
한민규 기자 | 동탄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윤)는 지난 25일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를 주관한 동탄4동 주민자치회 마을복지분과 김영철 분과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통해 “요즘 농촌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해 늘 노심초사하고 있다. 우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손 돕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동탄4동 민경 동장을 비롯해 행정직원들과 동탄4동 통장단 윤광수 회장 등과 약 2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서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약 10여명이 함께 포도 순지르기와 들깨 모종 심기를 했는데 세 팀으로 나누어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곳곳에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배치했다. 서신면 주민자치회 김지규 회장은 “여러분들이 올해 우리 일손을 돕기 위해 처음 방문해 주셨다.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들깨 모종 심는 방법은 이랑을 세 줄로 30~40cm 간격으로 구멍을 파고 들깨모종을 넣어 흙을 덮어 주는 것으로 단순한 방법이지만 쪼그려 앉아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라 쉬운 일은 아니었다. 김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