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지난 7일(월) 제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용기 국회의원(경기 화성정)이 동탄역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 동탄1신도시 솔빛나루역(가칭) 유치 필요성 을 강조했다. 솔빛나루역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 건의 중인 역사로, 시민 출퇴근 교통 불편과 동탄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화성시에서 역사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전부터 솔빛나루역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담당실무자와 수 차례 논의하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용기 의원은 국토부장관과 한국철도공사 부이사장이 참석한 세종 국정감사장에서 동탄역 연계 교통망 확충과 솔빛나루역 유치 필요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솔빛나루역은 화성시가 원인자부담을 조건으로 해서 공단에 제출했고, 타당성이 확보가 되고 화성시가 비용을 부담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가칭 솔빛나루역은 화성시에서 8월 달에 보낸 공문(타당성 조사 용역보고서)을 받았고, 현재 검증용역을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다음 주 정도에 발주용역 공고가 나갈 것 같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동탄2동 부근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10호 공약으로 ‘솔빛나루역 신설은 물론 GTX-C 2동탄까지 연장’을 약속했다. 현재 서동탄역-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C는 병점역~병점차량기지의 선로를 활용하여 GTX 차량을 주박할 예정이다. 이에 유경준 후보는 서동탄-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을 통해 솔빛나루역을 신설은 당연하고, 이와 연계해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GTX-C를 솔빛나루역, 동탄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유경준 후보의 공약은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1호선과 GTX-C는 같은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솔빛나루역이 신설된다면, GTX-C의 솔빛나루역-동탄역 연장에 대한 추가 비용 소요는 거의 없다. 유경준 후보는 “동탄의 교통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많은 철도 계획을 검토한 저 유경준이 적임자”라며, “제가 제시한 교통 공약 달성을 통해 반드시 동탄을 교통 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