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1호 공약으로 ‘1시간 더 빠른 김포’를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가 발표한 ‘1시간 더 빠른 김포’에는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김포-서울 강남 직결, ▲ 서울 진입 3축 도로 완성,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신설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김포~서울 강남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1시간 이내로 출퇴근할 수 있는 9호선 직결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23년도 기준 최대 업무지구인 테헤란로를 포함한 서울 강남구 종사자 수가 약 80만 명에 달해 구도심인 서울 종로구(약 28만 명)보다 몇 배 더 많은 상황"이라며, "서울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는 김포에서 9호선 직결 사업 없이 교통지옥을 해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발표된 5호선 연장노선의 경우 인천시를 우회할 뿐 아니라, 기존 종점인 방화역을 거쳐 서울 강북으로 이어지는 탓에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남부로 가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 송 예비후보의 설명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송지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김포갑’)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포지원 송지원>(www.youtube.com/@gimpoG1)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는 임시 채널명인 ‘송TV’로 운영 중) 송 예비후보 측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유권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송지원이라는 인물이 훌륭한 정치 신인일뿐 아니라, 친근하고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었다”며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채널명을 <김포지원 송지원>으로 지은 이유에 대해서는 “송지원이라는 사람을 화려한 미사여구로 치장하는 것보다 김포시라는 지역을 가장 잘 지원할 사람이라는 걸 직관적으로 내세우는 게 시민들의 마음에 더 와 닿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채널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 현장’, ‘정청래 후원회장 축사’, ‘주민 인사’ 등 그동안의 다양한 선거 활동을 담은 영상 13개가 게시되었으며, 최근 미디어 유행에 맞게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일명 ‘쇼츠’)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청래 후원회장이 뽑은 송지원의 장점 TOP3’, ‘이정재 아니고 송지원’ 등 가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 ‘김포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송지원 예비후보(43)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토) 오후 3시 풍무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열렸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자 송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청래 국회의원(3선·서울 마포을)을 비롯해 이택순 전 경찰청장, 지역 당원 및 김포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로 축사의 포문을 연 정청래 최고위원은 “송 예비후보의 나이가 국회의원하기 딱 좋은 나이”라며 “대한민국의 많은 문제점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허리 역할을 하는 연령대”라고 송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최근 '친명(친이재명계) 감별사 노릇을 한다’는 비판과 관련해,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전직 보좌관이 후원회장을 부탁하는 데 이를 거절하는 건 인간적 도리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국회의원 4선과 주일대사를 지낸 강창일 전 의원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한우성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도 영상 축사를 통해 ‘송 예비후보가 김포시 갑을 발전적인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