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젝트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문화예술 기획가 김민지, 시각예술가 손현정, 일러스트레이터 임선경 3인의 예술가가 멘토로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향중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참여 작가들은 정기 워크숍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학교와 전시관을 잇는 협력적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참여 학생들은‘공동체’를 주제로 마을과 지역을 탐색하며 대형 드로잉, 설치 구조물 등 다양한 방식의 공동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도시 개발, 환경 문제, 세대 간 단절 등 자신들이 체감하는 도시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 내러티브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변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시각언어로 표현하는 미적 체험을 심화하는 한편,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 능력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기르는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10월 22일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죽도 일원에서 ‘2025년 화성소방서 정책자문위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장과 위원 등 정책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정책의 발전 방향과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향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남당항을 거쳐 죽도로 이동, 죽도 둘레길 트레킹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푸른대나무 숲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자문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 경험을 살려 화성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현실적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간 자매결연 소방서인 제주동부소방서와의 정책교류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장단 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 힐링 소통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성 의용소방대 대장단 24명, 소방공무원 10명이 제주동부소방서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4월 15일에 진행되었던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에 따른 답방 및 활동 우수사례‧운영 활성화 방안 벤치마킹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은 화성소방서와 제주동부소방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교류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