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모전 제7회 해동공자최충문학상 시상식 개최
한민규 기자 | 7월 12일(금) 해동공자 최충선생기년사업회(이사장 최동석)가 주최하고 오산문인협회(회장 박효찬)가 주관하여 오산 꿈두레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7회 최충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 바이올린 현악4중주로 연주곡 브라암스의 왈츠를 비롯해 다섯 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동공자 최충선생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최동석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충선생은 고려사회를 새로운 문화생활권으로 만들고자 고려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 교육 등 여러 분야의 제도를 고쳐 새로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견인차구실을 하였다며 유훈인 계이자시(戒二子詩)를 바탕으로 최충문학상을 제정하여 7년간 150여 명의 문사를 배출하게 되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충문학상을 통해 문예창작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산문인협회 박효찬 회장의 인사말에서 “올 해로 7회째 맞이하는 최충문학상이 해가 거듭할수록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오산문인협회에서는 최충선생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겨 그 정신을 높이 받들어 앞으로도 최충문학상이 더욱 밫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맹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