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31개 시군 감사기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감사 부서장,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이날 ▲감사기구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공직기강 확립 ▲인공지능(AI) 활용 등 미래지향적 감사 추진 ▲감사사례 공유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한 사전예방적 감사체계 확립 ▲청렴 가치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선언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감사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경기도-시군 감사기구 간 협력감사 추진 방안 등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의 활용,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 협조 요청, 2025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정기회의 이후 경기도는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6개 시군을 선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19일 오후 3시 화성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침에 따라 운영위원을 구성하였으며,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환경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운영위원들은 향후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연간 사업계획서 검토·자문 및 사업 실행을 위한 협력, 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운영 일정 및 2025년도 주요사업을 보고하였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화성시 탄소중립 정책 기획 연구, ▲화성시 온실가스 정보 관리 연구, ▲화성시 탄소중립 교육·홍보사업, ▲화성시 탄소중립 협력 거버넌스 사업,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관리 등 화성시 특성에 맞춘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정재형 센터장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