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9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원활한 진료 연계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화성특례시 의료기관 순회방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급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순회방문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병원 ▲화성유일병원과 전문 강소병원인 ▲베스트아이들병원 ▲수앤수병원 ▲동탄시티병원이 함께했다. 협의체에서는 △원활한 환자 이송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 기관 간 정보 교류 강화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신속·통합적 대응체계 마련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방안 △유관기관별 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 공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연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교통량 증가와 돌발적인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이번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9월 26일(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전통시장인 송산면 사강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에는 화성소방서장과 새솔119안전센터장, 화재예방대책팀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사강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시장 내 아케이드 천장 구조물 안전 점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지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추석 명절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사강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의 안전지도로 시장 내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어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협력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늘어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소방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게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홍보를 진행한다. 홍보는 관내 주요 전광판과 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만으로도 초기 화재를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나선다. 12일 김동연 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과 6개 경기도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을 논의하며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도, 소방,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31개 시군 보건소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동안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9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0개소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인력 변동 현황 모니터링, 이로 인한 응급실 중단 축소, 문제점 실시간 파악 등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난 사고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49개소), 재난거점병원(9개소) 출동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