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4월 19일(금)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와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 학생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 2,128,000원을 기부하며 진행되었다.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은 매년 정기연주회, 재능기부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에서 학생회와 교직원이 뜻을 모아 ‘제 1회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음악테크놀로지대학 김영은 학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수원대학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조한이 학생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수원대학교 음악테크놀로지대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