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1일 우정읍 조암리 조암시장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쓰레기화재는 총 388건으로,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여해 ▲상가 밀집 지역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 인도, 골목길 무단 투기 쓰레기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쓰레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4일 우정읍 국화도에서 의용소방대 수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 지역의 수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성원들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변 지역을 청소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작업 또한 진행하여 깨끗한 수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국화도 내 소화전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로써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준비가 강화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