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시 마도면새마을회(부녀회장 강미혜, 지도자회장 차재권)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도면새마을회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내 하천 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천에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EM비누와 세제 만들어 나누기 등 실천과제를 연중 실행에 옮기고 있다. 마도면 지역은 소규모 공장과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하천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하천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마도면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기대하게 한다. 앞으로도, 마도면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하천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주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도면새마을회 강미혜 부녀회장은 “탄소중립은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의 주민들이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개선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E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과 8월 7일(수), 화성시‘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시환경재단 정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연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정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 ▲화성시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화성시 탄소중립·기후변화 등 연구 교류 및 협업, ▲화성시 환경 분야 연구과제 발굴 및 협업,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등 기후 위기와 관련한 화성시 환경 분야의 연구과제 발굴과 같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화성시환경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인적교류 및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4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같이 GREEN 화성’이 지난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최초로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시민들이 복잡․다양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 속 환경 보전·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기업·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사회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환경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화성시의 의지를 표명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포식’이 진행됐다. 또한, ‘라이프에디트’가 환경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의 변화를 배우들의 대사와 관객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가 기후위기․탄소중립․분리수거(배출) 등 환경 문제를 업싸이클링 악기를 활용해 코미디로 풀어내는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선보였다. 28개 환경단체․학교․기업이 참여해 환경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홍근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탄소중립 및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신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용료 산정기준을 명시해 도민의 사업 참여가 더 쉬워질 것”이라며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점용 지상 시설물에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열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등을 포함해 관련 설비에 대한 점용 기준 및 점용료를 명확히 했다. 또한「도로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 재난으로 피해를 본 경우에 도로점용료 납부 기한을 미루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점용료 반환 행정절차를 구체화했다.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주요 단체들과 연이은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며 정책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환복)와 수원시간호회(회장 편미정)는 차례로 김승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각각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대 과제’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과제’를 주제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김 후보와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탄소중립 기여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도입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비 국가 지원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농업 사무장 제도 도입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수원의 안정적인 먹거리생태환경 조성 등을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대 과제’로 삼고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김 후보와 수원시간호회는 대통령의 부당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은 한편 △보편적 건강보장과 공적 간호‧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간호‧조산법안 제정 추진 △필수의료 및 지역 간호인력 적정 배치와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지역간호사법 제정 추진 △보건의료 및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