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발안~남양 민간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화성시가 최근 제시한 변경 도면이 주민들의 핵심 요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화성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최오진)은 20일 성명을 통해 “제암리 마을 주민들은 고속도로 본선이 마을 인근을 통과하는 계획에 대해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며 수용 의사를 밝혀왔지만, 이는 본선을 제외한 마을 생활권의 추가 훼손이 없다는 전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제암리 마을은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1만세로’ 일대로, 국가 지정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에 해당한다. 주민들은 나들목과 연결로 설치가 마을 뒷산 훼손과 주거지 단절,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해 왔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제시된 변경안은 나들목과 연결로 계획을 통해 마을 생활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주민들이 요구해 온 ‘마을 불개입 원칙’을 명확히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형식적인 변경이 아니라, ‘본선 외에는 마을을 건드리지 말라’는 주민 요구를 계획의 출발점으로 삼는 근본적인 재검토”라며 “주민의 삶을 보존하지 못하는 도로 계획은 공공성을 가질 수 없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오산시와 화성시 간 택시운송사업면허 배분 비율을 오산시 25%, 화성시 75%로 조정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산시는 이번 판단에 대해 “그간 제기해 온 오산시의 주장이 반영된 합리적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월 16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양 시의 입장을 종합 검토해, 국토교통부 중재 협약 취지와 통합사업구역 운영 실태를 반영한 25대75 배분 비율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통합사업구역 운영 과정에서 시민 교통편익 저하 우려와 함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용 안정, 면허 권익 침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일방적인 면허 배분 확대는 제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번 조정 결과는 이러한 오산시의 문제 제기가 반영된 판단으로, 통합사업구역 내 택시 행정의 균형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평가다. 특히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니라 실제 이용 여건과 행정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배분 비율과 함께 쟁점이 됐던 통합면허 발급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분쟁조정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향후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3일(목) 국회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전곡ㆍ제부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 화성 용소지구 지하수원개발,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 화성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곡항은 제4차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2021년~2030년)에 반영되어있으나 2026년 8월 이내 매립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경우 계획에서 해체되는 실정으로, 항로 준설 등 통항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송 의원은 해당 사업은 어촌ㆍ연안 활성화를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전곡ㆍ제부항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2026년 예산에 최종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성 용소지구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원 개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화성시 양감면 일대의 농업용수는 20km 이상 떨어진 길음 정수장에서 평택을 거쳐 공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물 고갈이 반복되고, 상습적인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송 의원은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 식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오산시(약 24만 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ㆍ외국인 포함하여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대 ▲수원특례시는 인구 123만, 행정구역 면적 121㎢에 택시 4,6
한민규 기자 | ▲ “지명은 역사의 DNA다” — 30여년 화성의 현장을 누비다 1990년대 초, 화성의 들과 포구를 걸으며 ‘지명(地名)’ 속에 담긴 역사의 흔적을 찾던 한 사람이 있었다. 정찬모 소장(77세)은 1983년 화성에 정착한 이후, 축산업과 유통업을 거쳐 1992년경부터 본격적으로 향토사 연구에 발을 들였다. 그의 첫 출발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그러나 이름 없는 마을과 사라진 포구의 땅을 밟으며, “지명은 그 지역의 역사를 증언하는 DNA”라는 신념으로 발전했다. 그는 2015년 화성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를 거쳐 ‘화성지역학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성의 지맥(地脈)과 포구, 성곽을 직접 답사하며 조사하고 기록했다. 화성에는 세 갈래의 지맥이 뚜렷이 흐른다. 한남정맥에서 갈라져 내려온 태행지맥·오두지맥·서봉지맥. 그는 화성지역학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이 지맥을 따라 걸으며 사라진 옛 마을의 흔적을 찾고, 지명에 숨은 의미를 해석하는 데 몰두했다. 그 결과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의 ‘짐대울’과 같은 지명 속에서 화성의 전통문화와 생활사 등을 발굴했다 정 소장은 “지명 속에는 주민의 삶과 생활, 그리고 신앙이 녹아 있습니다. 그걸 하나씩 밝히는 게,
한민규 기자 |지난 8월 3일 일요일, 저녁 7시 20분경 경기도 화성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이주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했다. 플라스틱 원료를 얇게 펴는 압출 성형 기계 롤러를 청소하다가 오른팔이 빨려 들어가고 몸통이 끼여 발생한 사고이다. 경기이주평등연대에 따르면 이 이주노동자는 현장에서 일한 지는 5개월 정도가 되었으며, . 31살의 청년으로 임신한 아내가 있다고 한다. 경기이주평등연대는 "사업주에게 종속된 고용허가제에 놓여 있는 이주노동자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그 어떤 장치도, 제도도, 정책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주노동자 산재 사망 근본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방치된 이주노동자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이주평등연대는 " 현대판 노예제도인 고용허가제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할 시 고용허가를 취소시켜야하며, 이주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과 사업주에 대한 철저한 인권, 노동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노동환경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 및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역설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갑 제7선거구 - 경기도의원> 이진형(더불어민주당) 34,341표(60.79%) - 당선(2위와 표차 12,197표) 김기종(국민의힘) 22,144표(39.20%) <화성시갑 가선거구 - 화성시의원) 최은희(더불어민주당) 32,475표(56.30%) - 당선(2위와 표차 8,994표) 박연숙(국민의힘) 23,481표(40.71%) 한미경(진보당) 1,720표(2.98%) <오산시 제1선거구 - 경기도의원> 김영희(더불어민주당) 37,768표(59.76%) - 당선(2위와 표차 12,341표) 차상명(국민의힘) 25,427표(40.23%)
한민규 기자 | <화성시갑 선거구> 송옥주(더불어민주당) 75,916표(55.88%) - 당선(2위와 표차 : 15,995표) 홍형선(국민의힘) 59,921표(44.11%) <화성시을 선거구> 공영운(더불어민주당) 48,578표(39.73%) 한정민(국민의힘) 21,826표(17.85%) 이준석(개혁신당) 51,856표(42.41%) - 당선(2위와 표차 : 3,278표) <화성시병 선거구> 권칠승(더불어민주당) 80,110표(61.53%) - 당선(2위와 표차 : 31,750표) 최영근(국민의힘) 48,360표(37.14%) 신상철(무소속) 1,709표(1.31%) <화성시정 선거구> 전용기(더불어민주당) 62,457표(55.72%) - 당선(2위와 표차 : 24,250표) 유경준(국민의힘) 38,207표(34.09%) 이원욱(개혁신당) 10,344표(9.22%) 이준희(무소속) 1,063표(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