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차가워진 새벽공기 냄새를 맡으니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완전한 겨울이 오기 전, 우리 소방은 그에 맞는 시책추진과 예방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11월은 77번째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이 오기 전에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 겨울철 화재는 695건으로,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42%)와 전기적 요인(34%)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담배꽁초 방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비움, 불씨 및 화원방치 등 화재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 전기장판, 전기히터, 난로 등은 사용 중 과열되거나 전기 합선이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은 전기기기 사용 시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과부하를 피하며, 사용 후에는 전원 차단을 습관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난방기구를 사용 중에는 주변에 불이 붙기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월 8일 화성소방서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소방공무원의 자긍심,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인원은 약 200명 내외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고문수 서장의 기념사가 진행되었다. 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목표를 다시 새기는 중요한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 및 현장활동에 노력하고 힘쓸 것이며, 특히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0월 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따뜻한 동행 경기119”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고문수 화성소방서장과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등 소방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향후 공동으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간 자매결연 소방서인 제주동부소방서와의 정책교류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장단 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 힐링 소통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성 의용소방대 대장단 24명, 소방공무원 10명이 제주동부소방서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4월 15일에 진행되었던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에 따른 답방 및 활동 우수사례‧운영 활성화 방안 벤치마킹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은 화성소방서와 제주동부소방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교류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3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이란 화재가 성장하여 최성기에 이르면 화염이 일시에 분출하여 거주자 생존이 어렵다는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토대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골든타임(화재 현장 소방차 도착시간)을 7분으로 설정한 것이다. 현대의 도심 환경은 소방차의 신속 출동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매년 자동차 등록 수는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시민 의식 전환 및 대국민 홍보‧교육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이번 훈련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의 불시 출동훈련 ▲긴급차 양보 운전,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의용소방대원‧유관기관 참여 합동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출동로 확인을 통한 신속 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화성소방서장 고문수는“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훈련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화재 현장에서의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30일 화성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강의·강연대회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9월 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 있을‘제9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대비하여 강의 능력 향상 및 강사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연회에서는 각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신의 강의를 시연하며 전문성과 전달력을 평가 받았으며, 심사위원들은 강의 내용의 적절성, 발표 기술 등을 평가하였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대회에 출전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화성소방서장 고문수는“이번 시연회가 곧 있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다”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9일 오후 고층건물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인명피해와 추락사고 대응을 위해 본서에서 보유 중인 공기안전매트 점검과 조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기안전매트는 고층 건물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대피가 어려울 때 구조대상자가 뛰어내릴 수 있도록 지상에 설치하는 인명구조 장비다. 각 119안전센터 직원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본서 훈련 시설에서 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탈출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 위험성 평가를 통한 공기 안전 매트의 위치선정 및 설치 ▲구조자 높이를 고려한 구조활동 방법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화성소방서장 고문수는 “공기안전매트는 긴박한 상황에서 인명구조를 해야 할 때 필요한 장비”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 시 활용 방안을 강구해 사고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8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를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화성시 관광시설 중 다수의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선정하여 화성소방서장이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핵심 컨설팅 내용으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대비 예방대책 점검 ▲여름철 냉,난반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 당부 ▲피난안내도 게시 안내 및 피난여건 확인 ▲ 케이블카 운행 중 기상 이변 및 전기 공급 중단 시 대처 계획 등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민·관(아파트 아이, 소방청)협력으로 추진되며, 입주민들이 아파트 내 대피시설을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효과적인 피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파트 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우측 하단 ‘전체’ 메뉴 선택 ▲‘대피계획 수립’ 선택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항목 선택(피난계단, 방화문 설치 유무 등 관련 정보 입력)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파트 캐시와 휴대용 디자인 소화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앱을 적극 활용해 가족과 함께 실질적인 대피계획을 세우고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4일 우정읍 국화도에서 의용소방대 수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 지역의 수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성원들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변 지역을 청소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작업 또한 진행하여 깨끗한 수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국화도 내 소화전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로써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준비가 강화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오전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상호지원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방방재 학술 및 정보 교류 ▲화성시의 재난구호와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교육훈련과 관련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수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순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화성소방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화성소방서는 1일 오전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5~17일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및 술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드론 등 9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와 최강소방관 3위의 성과를 거뒀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