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국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8천여 명이 방문했고, 개화 시기가 달라 덜 핀 수국도 있었으나 아나벨수국, 엔들레스썸머 등 약 29종 2만 4천 주의 수국이 수놓은 색채향연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아름다운 수국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곳곳에 피어 있는 수국 길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만끽했고 ▲수국꽃 숲 체험 ▲수국향 주물럭 비누 만들기 ▲거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놀이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꽃을 즐기는 어른과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6월 중하순 ‘가루쌀(바로미2)’의 이앙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파종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정부 정책적으로 논타작물 확대와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재배하는 품종으로, 벼 재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파종을 시작으로 수발아 피해를 막기 위해 평택 지역 이앙 적기인 6월 25일에서 7월 초 이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건전 종자 사용을 위해 정부 보급종을 사용해야 하며, 고온기 육묘 관리를 위해 바닥 육묘 및 8~12일 어린모 육묘 기간을 잘 지켜야 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평택시에 150㏊ 규모의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재배 안정과 품질향상을 위해 가루쌀의 생육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현장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가루쌀 재배단지 영농조합법인 ㈜지푸라기 박순철 농가에서는 지난 19일 1톤의 볍씨를 이앙 시기에 맞춰 파종작업을 마쳤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또는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해 말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할 정도로 중증 질환이나(질병관리청), 생활 습관 개선 등 적절한 건강 관리만으로도 80% 예방이 가능하다.(WHO) 이에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에서는 방문하는 주민 대상 무료 혈압·혈당 측정, 1:1 개별 상담을 통한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하고, 혈당 검사가 기준 수치(공복혈당 110㎜Hg, 식후혈당 140㎜Hg) 이상일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 추가 실시로 본인의 혈관 상태에 대한 인지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가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건강수첩과 교육 책자 제공,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등 각종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이 밖에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대상 연 1회 합병증 검사(사전 예약 필요)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만
뉴스온경기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평택대학교, 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및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및 안병석 평택한미동맹안보연구소장,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과 신경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학술 포럼의 공동 개최, 한미 우호 교류 행사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그리고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에 이어,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 강화와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의 하나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협약서에는 학술 포럼 추진, 우호 교류 행사 협력, 기관 간 홍보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지난 20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됐으며, 박지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민관자원 통합제공을 통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지현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짚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민관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제공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역할극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사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시 더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사례관리의 핵심과제”라고 했으며,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평택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뉴스온경기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부 권역 고령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남부 권역인 팽성읍, 원평동, 통복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 용이동, 동삭동 등 8개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서른 분을 초청했다. 고령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자들의 친지들 외에도 정장선 평택시장과 국·도·시의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효 잔치가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오는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이 저출생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가족적 가치관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백 투더 퓨처’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나 다움’의 발견, 이성 간의 입장 이해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나 너 우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기의 양성평등, 가족의 소중함, 올바른 이성 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의 10년 뒤 모습을 약속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송신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3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구 문제를 공감하고 생각해 볼
뉴스온경기 |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우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국가로 자리잡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정부 대표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정책을 펼쳐온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 그리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국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방정부 외교를 수행하게 된다. 지방정부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 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협의회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색자전거 체험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 속에서 자동차 없이도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냄으로써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자동차가 없는 풍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3일,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아들과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이 평소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 유용 폐자원을 전달받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이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와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해 체결한 ‘꿈나무 밀키웨이’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돌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스스로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는데 큰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교실과 트로트댄스,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과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공유했으며, 강사들도 수업 중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구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및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되며, 장안구민 누구나 1인당 1개씩 대여일로부터 최대 7일간 무료로 양산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 운영 시기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양산은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체감온도를 약 7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양산은 작고 가볍지만 햇빛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건강 아이템”이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이번 서비스를 잘 활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