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경기 광명을, 보건복지위원회)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의 출산·군복무 크레딧을 현행 ‘사후 급여지원 방식’에서 ‘복무·출산 시점 보험료 지원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2026년부터 2093년까지 총 10.1조 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복무 크레딧의 경우 2026년부터 2093년까지 육군·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및 사회복무요원 21개월을 평균한 18.8개월 복무기간 전체를 기준으로 추계했을 때, 현행 급여지원 방식의 총 소요비용은 99.1조 원, 보험료지원 방식은 96.2조 원으로, 약 3조 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크레딧 역시 같은 기간 현행 급여지원 방식의 총 소요비용은 161.1조 원, 보험료지원 방식은 154.0조 원으로 나타나, 7.1조 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출산·군복무 크레딧을 모두 사전적립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총 10.1조 원 규모의 재정 효율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는 국가가 미래에 더 큰 급여를 부담하는 방식보다, 사회적 기
한민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국회의원(민주당/수원시갑)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조사 불응 기업에 과징금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공정위 조사방해 근절 3법(대규모유통업법표시광고법하도급법 일부개정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정위 조사를 거부방해하는 사업자 혹은 단체에게 매출액 최대 1% 범위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인 매출액 산정이 불가할 경우 대규모유통업법과 표시광고법에 의거해 50억원 이하를, 하도급법에 의거해 100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또한 공정위의 거듭된 조사 명령에도 불응할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다. 이행기한이 지난 날부터 1일 평균 매출액의 최대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부과하며, 매출액 산정이 어려울 시 1일당 최대 2,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제재의 강제력을 높였다. 법안 발의 배경에는 솜방망이 처벌로 전락한 현행법의 한계가 자리 잡고 있다. 현행법은 공정위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최대 2억 원의 과태료 규정을 두고 있으나, 대기업들의 조직적인 조사 방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승원 의원이 공정위
한민규 기자 | 박태경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026년 3월 16일, 경기남부권의 핵심 숙원 사업인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조기 확정을 위해 화성, 수원, 용인, 성남 4개 시 시민단체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국토부를 방문하여 “경기 남부권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이자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이 밀집된 핵심 요충지”라고 전제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와 인구 유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통 인프라는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후보는 기존의 감성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허비하는‘시간의 기회비용’을 국가적 손실로 규정했다. 그는 “시민의 시간은 곧 삶의 질이자 경제적 가치”라며, “정부는 450만 경기 남부권 시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이동의 권리’와 ‘시간권’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확정이 필요한 이유로 ‘개발과 교통의 시차 해소’를 꼽았다. 현재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국가 산업단지 조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철도망 계획이 적기에 확정되지 않을 경우 인프라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비용이 천문학적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병)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와 느린학습자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느린학습자를 위한 공교육 체계를 바로 세우고, 고용ㆍ노동 생태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고 실행하고자 마련됐다. 느린학습자와 가족들은 교육ㆍ정책ㆍ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칠승 의원과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을 비롯해, 최혜경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곽미라 서울 부대표, 서인숙 안양 아올다 대표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권 의원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느린학습자들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서 어떤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사회적·정책적·제도적 공백을 견뎌왔다”며, “이제는 관념적인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송연숙 이사장은 “권칠승 의원은 전국 단위 청년 느린학습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 문제를 공론화한 최초의 정치인이다. 매번 우리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모습에 깊은 신뢰를 느낀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한국행정학회와 함께 3월 17일(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6년 대한민국은 저출생·고령화·양극화·지역소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채용시장에서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사회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 한준호 의원이 주목하고 있는 해법은 기본사회이다. 지금까지의 선별적 복지 정책을 넘어, 국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국민 권리 중심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이자 정책적 지향점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는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 중 하나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방향성을 지방정부가 정확하게 인식하고 일선에서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는 하향식 방법론과, 지방정부가 정책집행현장에서 발굴한 실용적인 방법론을 중앙정부가 수용하고 전국 단위의 정책으로 키워내는 상향식 방법론 양측 모두를 조망하며 시대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의왕시장 예비후보(변호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준호 국회의원 등과 함께 ‘기본사회 정책간담회’를 갖고, 의왕시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본격화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이재명 전 대표의 핵심 브랜드인 ‘기본사회’ 실현에 앞장서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의왕 상임대표 및 기본사회 법률자문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기본사회 담론을 주도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본사회의 핵심 가치인 보편적 권리로서의 소득과 서비스 보장 방안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당시 발표했던 주요 공약을 바탕으로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정책을 가다듬을 계획이다.그동안 오 예비후보는 청년기본소득 및 정주 여건 마련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주 여건 마련은 의왕시를 살릴 필요충분조건이라는 판단이다. 또 가사 및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소득 보장이 절실하다고 주장해왔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기본사회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양극화와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과제”
한민규 기자 |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해 활동해 온 사단법인 우키시마 피해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 등 단체와 시민 9명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권칠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중소기업계와 자영업계 지지 선언에 이어 세 번째다. 장생탄광희생자 귀향추진단, 우키시마 피해자 단체 등 일제 피해자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권칠승 의원은 강제동원 및 위안부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든든한 경기도지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권 의원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보여준 과거사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력을 지지의 핵심 배경으로 꼽았다. 단체들은 “권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5차례나 개최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강제징용 및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강력히 촉구해왔다”고 강조했다. 최봉태 장생탄광희생자 귀향추진단 대표는 지지 선언에서 “유엔 인권이사회조차 위안부 피해자들이 지금까지도 진실·정의·배상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
한민규 기자 | 김은혜 국회의원 (경기 분당을/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이 2026년 3월 17일 ‘코로나19 이물질백신 피해자 권리회복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약 1억 5천만 회 시행되었는데, 이 중 2021년 한 해에만 약 1억 회의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등 전례 없는 단기간 대규모의 예방접종이 이루어졌고, 당시 정부는 접종률 70% 달성을 치적으로 적극 홍보했다. 그러나 지난 2026년 2월 발표된 감사원의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곰팡이 등 위해 우려 이물이 발견된 코로나19 백신과 동일성을 가진 코로나19 백신 약 1400만회분이 이물 신고 이후에도 접종 보류 등의 조치 없이 국민에게 계속 접종되었다는 사실이 적발되었고, 유효기간이 만료된 백신을 접종한 국민들에 대한 사후관리 또한 미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질병청은 2021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의료기관으로부터 1,285건의 코로나19 백신 이물 신고를 접수했지만, 단 1건도 식약처에 통보하지 않았고 이후 중대 결함이 의
한민규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감되는 교통 개선’ 정책을 추진해 출퇴근 교통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 시민들의 하루가 매일 도로 위에서 시작될 만큼 교통 문제가 심각하다”며 “시민의 시간을 빼앗는 교통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착수를 발표하며 동탄 지역의 급격한 통행량 증가로 교통 불편이 커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시는 신리천 나들목 신설 건의, 동탄분기점 서울 방향 연결로 추가, 신동·남사터널 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늦게라도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또 하나의 용역보고서가 아니라 당장 출근길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체감 가능한 변화”라고 말했다. 특히 단기적인 교통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광역버스 노선이 신동까지 연장된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면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교통 정체가 심한 구간
한민규 기자 | 안성시 장애인공유네트워크 관계자들은 3월 16일, 경기도의원 황세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의원 황세주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하고 공식적인 지지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장애인과 지역 복지를 위해 활동해 온 안성시 장애인공유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복지를 나누는 사람들, 황세주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황세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선언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역 복지 강화, 공공의 책임 확대 등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온 황세주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에서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은 “황세주 후보는 현장에서 장애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해 온 사람이라며 복지를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정치인”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장애인과 시민의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황세주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동탄의 카이스트 사이언스허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의 동탄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동탄은 경제적 측면의 한계가 삼성 외 뚜렷한 성장동력이 없는 것이 한계이며 앞으로 진행되어야할 구체적 실행 전략이 없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혁명적 수준의 산업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동탄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40만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도시 동탄이 삼성이라는 단일 기업 외에 이렇다 할 경제적 생산 동력이 없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신호라며, 당초 실리콘밸리와 판교와 같은 창업·벤처의 메카를 기대했으나, 현재 동탄 내 약 46개소 지식산업센터의 심각한 공실률이 그 실패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 용인의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SK)와 평택의 반도체 캠퍼스 등 메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가 이들 사업과 연계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전략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박 후보는 동탄이“동탄”다워 지려면 '도시에 경제적 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
한민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은 주주총회의 공정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 지분 이상의 주주가 법원에 주주총회 의장 선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상법」은 주주총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의사를 정리하는 권한을 주주총회 의장에게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주주총회 과정에서는 의장이 회사 경영진 또는 지배주주와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주주들의 발언을 제한하거나 의사진행을 자의적으로 운영하는 등 권한을 자의적으로 행사하거나 남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주주총회의 공정한 진행이 저해되고, 소수주주의 정당한 권리 행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김현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의결권 없는 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주주총회 10일 전까지 법원에 주주총회 의장의 선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 경영진과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인사가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주주총회의 공정한 운영을 도모하고, 주주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