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 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한국4-H 양평군본부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 운동 발전과 다음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한국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평군이 지난해 선보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텔레비전, 냉장고 등 폐가전 441톤(23,183대)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시로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출수수료 약 1억2천만원을 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 저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폐가전은 양평자원순환센터 집하장으로 운반 후 재활용업체로 인계돼 냉매·형광 물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철·구리 등은 재활용한다. 송혜숙 청소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로 가정에서 폐가전제품 배출 시 어려움이 많은데,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고 동시에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실효성이 큰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마을 거점 배출시설에도 중소형 폐가전제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별도 예약 없이 정해진 날짜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평군이 3월 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체조댄스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12주간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 등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제조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체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시의 통합 콜택시인 양주브랜드콜택시가 지난 1월 18일 운영위원회와 양주시, ㈜티머니 3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월 5일‘티머니 온다(onda)택시’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양주시 내 법인과 개인택시가 통합콜센터로 통합된 이후 4년 만에 시내 거의 모든택시를 ‘티머니GO’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택시 호출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콜의 경우, 상담원 통화로 인한 배차 지연, 앱 호출 시 택시 위치 실시간 표시 서비스 미제공, 자동결제 불가 등 편의성이 떨어져 승객들의 불편이 있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주브랜드콜택시는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으로 브랜드콜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을 통해 양주브랜드콜택시 이용자는 상담원을 통한 전화 배차 및 앱 호출을 통해 실시간 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각종 페이 등 결제수단을 통해 자동결제를 할 수 있도록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양주시의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서, 양주시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난해 회계결산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안에 대한 안건 심의를, 2부에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을 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은 26만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수현 양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과천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5월 시행을 목표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 및 항목은 여성의 경우 최대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최대 5만원(정액검사)을 한도 내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별개의 의료기관에서 검진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현재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혹은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했지만, 앞으로 해당 지원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기회를 제공하여,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6천만원 가운데, 2억5천2백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번지)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 구간 중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석축 보수와 헬기장 노후 난간 교체, 데크로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 중 공사에 착수해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악산 누리길은 연간 30만 명의 과천시민 및 외부시민이 이용하는 숲길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 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과천시는 해당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 등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4개의 비상 전담책임제(대응반)를 편성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비상벨) 가동 및 긴급출동 등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작년부터 도입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을 통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기기 작동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2월 중 전체 7개 동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주시는 21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기 SNS 서포터즈 및 5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SNS 서포터즈는 2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명소, 시정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9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시의 주요 행사 참여, 현장 취재, 홍보 콘텐츠 발굴, 기사 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개개인이 광주시 홍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광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