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성시 안성3동 체육회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악에 맞춰 신나는 리듬운동을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체력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되찾으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보용 안성3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생활체육은 건강뿐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된다며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28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감자볶음, 멸치볶음, 콩나물 무침 등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서로 웃음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하고, “식사는 거르지 않으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생활 불편사항도 함께 살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상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2023년 4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 후, 2024년 3월부터는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업은 누적 카드 발급 24,507건으로 전체 대상자의 57%가 참여했으며, 연간 230만 건의 버스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월평균 14,104명에게 1인당 평균 17,000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대상 사업도 가입률 17%, 약 12만 2천 건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자가용 이용 감소, 탄소 배출 절감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며, 안성시 전반의 생활 편의와 환경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는 수도권 내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
뉴스온경기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권은주 작가의 개인전 ‘그리다 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국화와 민화가 지닌 고즈넉하고 옛스러운 편안함을 느끼며, 다시 한번 인생의 ‘봄날’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권은주 작가는 동양화 전통회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유로운 구도와 색감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창작세계를 펼친다. 민화를 모티브로 곳곳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작품들은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따뜻한 미감을 담아내며,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예술적 영감을 전한다. 권은주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7회, 그룹전 20여 회에 참여했으며, 제13회 전통민화협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3회 고등동 쌍우물축제”가 지난 25일 고등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고등동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고등동 쌍우물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등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제3회 고등동 쌍우물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고등동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 주시는 고등동 단체원분들 덕분에 고등동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이 매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업체는 정성스럽게 만든 빵, 컵밥, 떡볶이 밀키트 각 10개씩을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매주 꾸준히 진행되는 정기 후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정기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흥시 공공걷기 앱(App) ‘만보시루’ 기부챌린지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부처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만보시루 기부챌린지’는 걷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걸음 수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원하는 기부처에 기부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건강 기부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첫 번째 기부챌린지 참여 기업은 시흥시에 있는 디자인회사 ‘디자인본부A’다. 디자인본부A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흥시의 기업, 기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해 왔으며,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재단에 기부하며 꾸준히 지원 인재양성에 동참해 왔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만보시루 이용자들의 총 걸음 수 포인트가 200만 보에 도달하면, 디자인본부A가 100만 원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기부처 등록을 통해 시민들의 기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지역 생활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배움에 대한 응원
뉴스온경기 | 이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미국 서부 지역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28일 대월농협에서 열린 ‘이천쌀 미국 서부지역 수출 기념 출하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카린 조백현 부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 확대를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는 농업을 공공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성과 중심의 융합적 정책을 추진해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선제적 농업정책을 의회가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여야를 초월해 농업인 지원에 한뜻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천시의회는 명품 농산물의 고장으로서 농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을 추진한 지인구 대월조합장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는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록·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과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연구자·토론자·집필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원 연구단체 연구 및 성과 분석, ▲경기도의회 주민 청원 연구, ▲의원의 의회 밖 의정활동 연구,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의정활동 연구, ▲사회 복지 관련 조례 내용 및 영향 연구, ▲의정활동이 균형 발전에 미친 영향 연구, ▲조례가 도민의 생활에 미친 영향 연구 등 7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병량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도의회사 편찬사업의 방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
뉴스온경기 | 광명시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만든다. 시는 28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할 ‘광명안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 등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행정과 경찰을 넘어 시민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광명안전단’을 구성했다. ‘광명안전단’은 19개 동 주민과 자율방범연합대, 함께하는시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등 관내 유관단체 활동가 등 총 298명이 참여한다. 단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게 학교 등하굣길, 주택가, 학원가, 놀이터 등을 2인 1조 순찰, 아동 안전 취약지역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개선하며 지속적인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명안전단원으로 활동할 김동주 함께하는시민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도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2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에서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열고 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녹색 항로 구축 전략 등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한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주은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탄소중립을 향한 평택항 녹색 해운 항로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무역의 핵심 거점으로 친환경 전환에 최적화된 항만으로 그린 메탄올, 그린 암모니아와 같은 비화석(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녹색 해운항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용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는 ‘친환경 해상운송 항로 구축’의 주제로 평택항의 수소항만을 위한 수소 운반선·추진선 개발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선 HMM R&D 팀장은 ‘해운선사의 친환경 연료 전환 전략’의 주제로 국제 해운업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