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사랑후원회’와 복지대상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다사랑후원회는 2022년부터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멘토링 사업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 온 봉사단체로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에 이어 향후 1년간 더 권선1동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을 후원하기로 약정하였다. 또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옥 다사랑후원회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 때문에 일어서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이 우리 단체의 사명이고, 보람이다”라며,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으로 한걸음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권선1동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다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 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뉴스온경기 |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뉴스온경기 | 과천시는 오는 30일 첫 차부터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선바위~정부과천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시계 버스)과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과천시는 기후동행카드 혜택 적용으로, 서울과 일부 수도권으로 통근·통학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는 올해 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실무협의와 대중교통비 지원근거 마련에 힘써 30일부터 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통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과천토리패스, The경기패스 등을 비교 안내하는 게시판을 3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지하철에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해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 확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는 지난 21일 자유총연맹 위원 10명과 매탄4동 민상희 동장 등 직원을 포함하여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낙엽 청소는 매탄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에 대비해 인도와 빗물받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낙엽을 치웠다. 매년 가을철 떨어진 낙엽은 관내 동네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 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만들 수 있어 이번 대청소 시 최대한 낙엽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활동에 참석한 임동우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장은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수고로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새이룸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백미 10kg 12포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이룸교회는 올해 6월 새로 개척한 교회로 성도들이 첫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껏 백미를 준비하였다. 송용일 새이룸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에 위치한 수원제이교회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40kg, 고구마 50kg, 라면 21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수원제이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달식에는 주영진 담임목사, 유형준 부목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영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은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수원제이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정성이 모여 세류1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였다. 수원제이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부터 11월 동안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와 연계하여 재가 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침구류(이불) 세탁을 지원하여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 내 세탁이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업체에 직접 맡겨주고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너무 좋았습니다.”,“집 안의 세탁기크기가 작아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들었는데 세탁과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크린토피아 평택지사 조동학 지사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생활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가정 내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서비스
뉴스온경기 | 수원시가 23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되는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있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해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디카페인 커피 제공 ▲한방건강상담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사업 홍보 ▲카드사용 내용 파악을 통한 재무상담 ▲진로 심리 상담 ▲쏘옥패밀리 모집, 1인 가구 홍보 ▲청년 정책사업 홍보 등 2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뉴스온경기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5월 진행한 신진작가 주제 공모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11월 19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 3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주제를 지정해 전시에 참여할 신진작가를 공개모집하는 얍(YAB)-프로젝트ʼ(Young Artists Bridge Project)를 신설했다. 수원, 장소∙기억∙사람을 공모 주제로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발굴해 낼 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77명(팀)이 지원해 15: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팀(개인 4명, 그룹 1팀)이 선정되었다. 선정 작가는 김소라(사진, 설치), 신교명(회화, 설치), 유다영(사진, 영상), 정은별(회화, 조각, 설치), XXX(윤이도, 김태희)(회화, 조각, 설치)이다. 이번 전시 제목인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는 신진작가의 작업 세계를 통해 수원이라는 도시에 숨겨놓은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여행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스터에그는 소프트웨어나 운영 체제, 게임 같은 분야의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오는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경성 등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상점가로 지정된 기흥구 어정가구단지(기흥구 언동로 193-14)에서 23~24일 이틀간 ‘스탬프 투어 조아용’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는 어정가구단지 내 22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를 구매하면 기본 10% 할인에 더해 점포 자체적인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구단지 내 22개 점포를 A·B·C·D 4개 구역으로 나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데 4개 구역에서 모두 스탬프를 찍으면 ‘조아용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어정가구단지 SNS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고객에게도 ‘조아용 에코백’을 증정하고, 우수 SNS 후기를 남긴 고객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꽝 없는 선물이 돌아가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환급해 준다. 김재익 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어정가구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정가구단지 상점가가 더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가 더뎌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