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 현행화와 시민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편 작업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작업 절차를 간소화한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자주 검색하는 항목인 정책 정보와 생활 안내, 공지사항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속도와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 작업은 그간 홈페이지 운영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실무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홈페이지는 부서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돼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했지만, 최근 페이지 방문자 수 증가와 외부기관 연계 정보 접근 과정에서 주소 수정이나 서비스 변경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종종 나왔다. 또,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지현 수원가정법원 소년3단독 판사와 손동우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과 과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이해와 지도 ▲비행청소년 교육 체계 ▲소년범죄 개요 ▲소년사건 처리 절차의 이해 ▲통고 제도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보호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에 나서주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협의회장 고태영·부녀회장 한숙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안산시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로부터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이웃사랑과 사회봉사 실천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오늘의 안산시새마을회가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참전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이 시대의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소중한 일상의 바탕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 이어지도록 하고, 진심 어린 보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뉴스온경기 | 군포시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및 국·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자체적으로 추진된 고위직 및 간부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으로, 정책결정 과정에서 성별 격차와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포용 도시의 개념과 사례 ▲양성평등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 성별영향평가 단계별 작성 과정과 예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특히 성평등 포용도시 환경을 갖춘 국·내외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이러한 포용적 도시를 위한 정책 책임자의 실질적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재)대전세종연구원에서 도시계획·설계, 건축계획·설계, 도시재생, 여성친화도시, 초광역권 계획 분야의 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염인섭 공학박사가 초청되어, 실제 행정 사례와 연계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정책 전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뉴스온경기 | 군포시는 6월 25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코사지를 참전용사들의 가슴에 달아주고,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영상 시청,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6.25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남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누구나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일자리센터’ 앱은 △구인·구직 신청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청년 면접정장 대여 △커리어 상담 신청 △채용행사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앱 이용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와 지역 내 기업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남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외에도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철회됐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과 관련해, 추가적인 경제성(B/C) 확보를 통해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당초 성남시는 올해 6월 신청을 계획했으나, 하반기 예정된 KTDB(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작업과 정자동 백현마이스, 경강선·월판선 주변 개발계획 등의 수요 반영 시점을 고려해 신청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일부 개발계획이 수요 반영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 경제성(B/C)을 확보하지 못하고 철회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다음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경제성 상향 방안,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총사업비 4891억원 중 60%인 293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뉴스온경기 | 안양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노래 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은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시는 안양시 6.25참전유공자는 1,800여 명이다. 안양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분기별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순)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8년째 계속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의 주인공은 22단지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으로, 이규순 위원장이 운영하는 바다횟집에서 생일상 및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생일선물로 수원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준비한 보리김치와 된장,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윤쉐프 제빵소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 준 것이 오랜만이다. 늘 혼자 보내던 생일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깥출입이 어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불고기, 얼갈이 겉절이, 땅콩조림 등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우리 가족이 반찬을 먹는 것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들인다”라며 “오늘 반찬은 어느 때보다 더욱 보양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