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우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국가로 자리잡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정부 대표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정책을 펼쳐온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 그리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국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방정부 외교를 수행하게 된다. 지방정부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 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협의회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색자전거 체험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 속에서 자동차 없이도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냄으로써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자동차가 없는 풍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3일,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아들과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이 평소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 유용 폐자원을 전달받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이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와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해 체결한 ‘꿈나무 밀키웨이’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돌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스스로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는데 큰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교실과 트로트댄스,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과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공유했으며, 강사들도 수업 중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구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및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되며, 장안구민 누구나 1인당 1개씩 대여일로부터 최대 7일간 무료로 양산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 운영 시기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양산은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체감온도를 약 7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양산은 작고 가볍지만 햇빛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건강 아이템”이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이번 서비스를 잘 활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와 연계하여 북수원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주요내용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중요행사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독려,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이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수원시 지역상권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 축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참여업체들이 업체별 자체 할인 또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할인 행사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소비 진작을 위한 할인 및 사은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9월 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7회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가족 및 친구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응모기간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이며, 응모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및 국악 등 자유형식 무대공연이다. 참가자격은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수원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개인 및 팀이며,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음원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총 15팀을 선발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1개 팀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 모두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 누구나 재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기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참전유공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의 뜻을 담은 위문품과 입북동 특산품인 청려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재명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한 몸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7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다”라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후대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매년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위문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하고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21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권선2동과 함께 꽃 심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한 70여 명의 주민은 가족화분 이름표 꾸미기, 가족화분 꽃심기,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그리기체험,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복지위기가구발굴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철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웃음꽃을 피운 모든 가족이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권선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속에서 자연과 이웃이 함께하는 이런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뉴스온경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 옛 기흥중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 개통을 앞둔 GTX-A 노선구성역 5번 출구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 시공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이다. 당초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2021년 3월 착공한 뒤 2022년 8월 준공해 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시설이지만, 조합이 준공을 차일피일 미루자 이상일 시장이 지난해 말 조합 측에 건설 지연을 강력히 경고하고 준공을 서두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조합은 현재 이 시설에 대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마친 상태나, 옥상누수‧균열‧배수 불량 등의 하자에 대한 조치를 확실히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 시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하자 문제 등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건물 옥상부터 대강당, 지하 시설까지 둘러보며 하자 문제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84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행복한 여름! 캐리비안 꿈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과 가족에게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과 소통 증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캐리비안 베이가 가까운 곳에 있어도 올 기회가 없었는 데 아동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과 더 가까워졌다. 이같은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시는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2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정과 소속 이재현 주무관이 최우수상, 이재빈 주무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지방세 탈루를 방지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내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들이 우수사례와 조사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60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현 주무관은 ‘기계장비를 살펴봅시다’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재현 주무관은 현지 조사와 유관 기관 협조 등 다각적인 조사 기법을 통해 신고되지 않은 기계 장비 취득세를 추징한 방법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방법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고 세입 증대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재빈 주무관은 ‘시설 개수(改修), 잠자는 취득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재빈 주무관은 공사 현장에서 사용된 개수(改修) 비용이 지방세법상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분석해 약 1100만 원의 세액을 추징한 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