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전용기 의원은 지난 14일(화)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교통분야를 담당하는 국토부 백원국 2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동탄1신도시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통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 동탄~인덕원선 조기 개통 ▲ GTX-A 전 노선 조기 개통 ▲ GTX-C 연장 ▲ 서동탄역~동탄역간 1호선 연장 구간 내 ‘솔빛나루역’ 신설 ▲ 동탄~서울간 광역 버스 확충 문제 등을 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논의했다. 국토부에서는 동인선과 관련해서 동탄 구간인 12공구의 경우 올해 6월경 실착공을 예정하고 있고, GTX-A 경우 시기별로 삼성역 무정차 운행·삼성역 임시 개통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현재 GTX-A 실제 이용률이 예상치의 42.9% 수준에 불과한 것과 관련해 차관과 국토부 GTX 기획단장에게 “동탄·반월 주민이 동탄역을 가려면 30~40분 이상 걸리는데 누가 타러 가겠느냐, 그럴 시간에 광역버스를 이용하고 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GTX-A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탄역 중심으로 연계 교통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솔빛나루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화성시에서 진행 중인 용역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국토부에서
한민규 기자 | 지난 9일 화성엔젤로타리클럽(회장 이상복)과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란, 이하 화성의료사협)은 화성시 향남읍 요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진료봉사>를 진행했다. 경로당에서 화성의료사협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건강지도사로 구성된 건겅지도팀이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강화운동을 화성엔젤로타리클럽과 함께 실시했다. 화성의료사협에서 진료하고 운동놀이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했다. 화성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 또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봉사에 임해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한 최은희 화성시의원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진료봉사>와 같이 좋은 사업은 앞으로 계속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혀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진료봉사>는 화성의료사협이 진행하는 방문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진료가 필요한 곳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오전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상호지원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방방재 학술 및 정보 교류 ▲화성시의 재난구호와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교육훈련과 관련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수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FC는 오는 5월 12일(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FC목포와 2024 K3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화성은 프로추진 관련 설문 조사와 관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추진 관련 설문 조사와 관중 만족도 조사는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고객 수요 맞춤형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화성은 지난 2022년부터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설문 조사는 기존 만족도 조사에 더해 프로추진과 관련된 시민의 설문을 받아 향후 프로추진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설문 문항은 총 20개로 5분 이하가 소요된다. 모바일로 설문 참여 후 화면을 캡쳐하여 홈경기 당일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모든 참가자에게 생수를 증정한다. 선착순 220명에게는 뽑기 이벤트를 통하여 2023 화성FC 선수단 실착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기념 손수건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추진 응원 메시지 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추진의 염
한민규 기자 |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포함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법원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월 7일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원설치법은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이달 중 개최될 본회의에 회부 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하반기 법사위 간사를 한 바 있는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2차례 대표발의 했으며, 법사위 1소위 위원으로서 해당 법안을 5차례 상정하여 마침내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법원설치법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확정 지을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화성시에 등기소 및 법률구조공단 지소를 설치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권 의원은 “화성시에 법원을 설치하는 법원설치법 통과로 100만 화성시에 걸맞은 사법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법원이 순조롭게 개원될 수 있도록 화성시‧법원행정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화성시법원이 지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민규 기자 | 5월 8일 출간하는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교재 <최강의 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 합격 최강전략>의 저자 이경국 소장(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을 만나 다섯 번째 책을 내는 소감과 이 책의 대해 알아보았다. - 편집자 註 Q. 다섯 번째 <최강의 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의 출간 소감은? A. 벌써 다섯 번째라니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한 분야의 책을 다섯 번째 출간한다는건 개인적으로 영광이죠. 그만큼 책의 효과성이 크다는 거니까요. 특히 전년도 책이 완판되어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올해도 전년처럼 완판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Q. 처음 <최강의 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을 발간했을 때와 다섯 번째 이 책을 출간했을 때를 비교해본다면? A. 교재 행정론에 보면 ‘TQM’이라고 있어요. ‘Total Quality Management’의 약자인데 총체적 품질관리라는 뜻이거든요. 다르게 말하면 '일신우일신'입니다. 첫해 적중률과 합격률이 높았는데 교재가 내용상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꽉 채워졌달까요? 매년마다 피드백
한민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창작배 레이싱 대회를 함께 꾸려갈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배 레이싱 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작배(무동력배) 제작 및 레이싱을 진행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 및 본선을 통하여 선발되는데 창작배 제작이 가능한 화성시민이면 개인 및 팀 형태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의 경우, 선착순 접수와 간단한 서류 적격 심사를 통해 참여자가 선발되며, 본선의 경우 창작배 제작, 10m×10m내 조립식 수영장에서 레이싱 대회 기록과 현장 인기 투표를 통하여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시상 총 상금은 300만원이고 참가팀 모집은 5월 15일(수)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www.hcf.or.kr) 및 화성 뱃놀이
한민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문화예술 생태계구축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5월 7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지환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영유아 정서적 성장 지원을 통해 수원 아동복지 브랜드의 질적 강화에 도움이 될 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수원시 영유아 거주 환경, 관련 이슈에 관한 기초 조사 및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 발굴을 통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성을 정의한 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지환 대표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각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한 분 이상의 참여로 구성돼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상에 관한 수원시 행정에서 여러 방면을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특히 함께하는 연구진 구성도 이 연구과제에 대한 당사자성이 강점인 만큼 현실적 분석뿐만아니라 우리 미래를 위해 짚고갈 많은 제언들과 새롭게 제안할 만한 아이디어
한민규 기자 |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스무번째 초록축제가 화성시 향남읍 풍경공원 느티나무 쉼터에서 열렸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아이들의 손을 잡은 인근 주민들이 주최측에서 정성껏 준비한 어울리는마당·함께노는마당·먹거리마당을 찾아 어린이날을 즐겼다. 임명수 초록축제준비위원장은 "소유와 대가라는 교환가치에 길들여진 우리의 일상에서 단 하루라도 무소유의 삶, 나눔의 삶을 경험해보자는 취지로 여러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가 벌써 스무해를 맞아 뜻깊다"고 말했다. "비가 와서 어떡해요"라는 걱정스런 질문에는 "비가 오면 또 비가 오는대로"라며 환하게 웃었다. 초록축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먹거리마당의 모든 음식은 무료이나 참여자들은 '개인 식기'를 지참해야 한다. '양말목공예'로 어울리는마당에 함께 한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가 와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어느덧 우리 지역의 소중한 축제로 자리잡은 그 의미만큼은 조금도 꺾지 못했다"며 "함께노는마당으로 난생 처음 포크댄스도 준비했는데 모두가 동의하신다면 이깟 비가 대수겠느냐"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얼굴에 'LOVE & P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앞두고 농어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농어민 등 관계자 100여 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농어민, 체육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어농), 환경농어민(친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 경기도 내 1만 7,700여 농어민들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시군의 사업참여 독려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
한민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뱃놀이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5월 4일(토) 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올해 총 29개팀이 모집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토)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7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와 5월 2일(목),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미래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 미래도시 전환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협업, ▲화성시 도시발전 방향 및 도시문제 해결에 대한 연구·협업, ▲화성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협업, ▲화성시 교통정책 및 운영에 대한 연구·협업, ▲화성시 산업 및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연구·협업, ▲화성시 사회복지 분야 연구과제 발굴·협업 ▲관련 포럼,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협업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발전 구상과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인 인적교류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