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가 수원시 장안구 소재 동남보건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심각한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동남보건대 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설명하며,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동남보건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는 40년 역사를 지녔고 전국 최고의 국가고시 합격률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역량까지 갖춘 대학”이라면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동남보건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동남보건대의 역할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김 후보는 “고령화되는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요람부터 무덤까지 전 생애 건강을 케어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동남보건대와 함께 경기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자체, 동남보건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난 달 말 발표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한민규 기자 | 정부가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의대정원에만 매달려 시급한 필수의료 공백현상을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필수의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해서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핵심 과제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밀어붙이고 있으나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기대소득은 낮고 노동강도는 높은 데다 의료소송 부담이 큰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기피과 의사들이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사회 갈등과 의료 대란을 불러 온 억지정책을 강제하기 보다 필수의료 지원 제도를 확립해서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붕괴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지역에선 젊은 부부들이 어린이병원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소아과 오픈 런’과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대정원에 매달려 골든타임을 허비하기 보다는 제도를 정비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중한 업무, 낮은 보상 등 으로 인해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화성시 균형발전 해법으로 ‘화성시 4개 구청 설치’를 특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실제로 4개 구청 설치는 민주당 시장들과 국회의원이 추진하던 정책이었지만 원활한 합의점을 보지 못해 사장되고 있던 정책이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시가 25년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특례시에 대한 대비로 22대 개원하자마자 제일 먼저 4개 구청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하며 이것이 책임있는 여당의 자세라고 밝혔다. 덧붙여 홍 후보는 “구청 설치는 행안부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과 정치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하며 “28년 국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행안부와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후보는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지면 야당의 다선 의원들도 못한 구청 설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형선 후보는 집권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면 화성시 4개 구청 설치는 보장 받는 행정이 된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공약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공약」5종 세트에 따르면, 우선 어르신들의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것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 파산’, ‘간병 살인’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국가가 중심이 되어 해결하고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혜택을 400만명까지 확대해 현재 입원료와 간병비를 합쳐 112,197원을 입원료만 부담(22,340원)하도록 해 간병비(89,857원)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혼자사는 어르신께 안전로봇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저소득층의 경우 고독사 위험 노출 등 안정적인 케어가 필요한 실정이나 돌봄 제공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안전로봇, 음성형 신고 및 동작 감지 디지털 기기를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지원강화 내용을 발표했다. 2030청년 정책의 주요핵심 내용은 ▲학자금, 취업, 교통비경감 ▲홍익대 4차산업혁명 캠퍼스 적극 유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기초•차상위 전액/1~3구간 570만원/4~6구간 420만원)▲자격증 응시료 지원 (Q-Net국가기술자격시험 접수료 50% 지원) ▲K-pass로 교통비 절약 (월15회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비율 최대60회까지 환급!) ▲취업 후 목돈마련 : '청년도약계좌'로 정부기여금 월 최대 6%금리로 혜택 ▲취업 후 상환 대출 제도 : 취업 준비생까지 확대를 공약했다. 신혼부부 정책의 핵심은 ▲청약제도 개선(불합리한 조건, 가점부여 제도 개선) ▲1~2인 가구 : 소형주택 기준 신설 ▲2030세대 적합한 주택규모 추첨제 부활 : 1인 또는 신혼부부 등 ▲주택담보인정비율 40% -> 상향 (신혼부부, 청년 적용)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추진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청년층의 고용 안정과 취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 실질적인 2030체감형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청년들이 공감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10호 공약으로 ‘솔빛나루역 신설은 물론 GTX-C 2동탄까지 연장’을 약속했다. 현재 서동탄역-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C는 병점역~병점차량기지의 선로를 활용하여 GTX 차량을 주박할 예정이다. 이에 유경준 후보는 서동탄-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을 통해 솔빛나루역을 신설은 당연하고, 이와 연계해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GTX-C를 솔빛나루역, 동탄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유경준 후보의 공약은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1호선과 GTX-C는 같은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솔빛나루역이 신설된다면, GTX-C의 솔빛나루역-동탄역 연장에 대한 추가 비용 소요는 거의 없다. 유경준 후보는 “동탄의 교통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많은 철도 계획을 검토한 저 유경준이 적임자”라며, “제가 제시한 교통 공약 달성을 통해 반드시 동탄을 교통 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장안구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장안구 종합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수원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시 내외부의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내 교통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수원시와 서울 등 주요도시의 접근성 개선 및 장안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 등을 위한 ”장안구 종합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장안구 종합 교통대책“의 세부내용으로 ”➀광역교통망 확보”와 ”➁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 ”➂유기적 교통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➀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한 계획으로 수원과 강남을 10분 거리로 연결하는 “수원-강남 지하화 고속도로 신설”과 “동탄-인덕원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기개통”, “수원발 KTX의 조기 개통 및 배차 확대” 등을 내세웠다. “➁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는 “장안구-서울간 광역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확충”과 “정자동-수원역간 버스 신설”, “수원역과 한일타운을 연결하는 트램의 조속한 추진”을 계획했다. “➂유기적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기대 입구
한민규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24년 3월‘화성이슈리포트 제7호’를 발간했다. 화성이슈리포트 7호에서는 화성시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와 과제를 제시했다. 2022년 기준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전국 대비 1.1%, 경기도 대비 13.3%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2021년 화성시의 최종 에너지소비 대비 신재생에너지 소비는 1.32%의 비율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화성시 신재생에너지의 정책과제로 ▲화성시 탄소중립형 RE100 기업·산업단지 전환사업 확대, ▲화성지역 분산형 전력거래 기반 가상발전소(VPP) 도입·운영, ▲화성시 특화형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 ▲화성시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공동체 사업추진, ▲화성형 재생에너지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기여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증대, 화성시 전력 자립도 향상 및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 수소에너지 활용 기술 분야 선도도시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의 허와 실에 대해 시사했다.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신규 지정된 화성시는 시 전역(844㎢)이 특구 추진 지역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화성시 교육국제화특
한민규 기자 | 전국사무금융소비스노동조합이 수원시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우리 노조가 후보자를 지지하고 협약서를 맺은 것은 처음”이라며 “무도, 무능력,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도저히 두고볼 수 없었고 그동안 김준혁 후보가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걸어온 길을 잘 알고 있었다”며 반드시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김준혁 후보는 "올바른 금융정책이 이뤄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1일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CJ화성B터미널에서 노조 창립식이 열렸다. 오전 7시 이른 시간에 열린 창립식에도 불구하고 한미경 후보를 비롯하여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 박혜명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한미경 후보는 "모두가 민생을 이야기하나, 진짜 민생은 노동자들의 삶에 있다. 노동자의 삶은 노동조합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향상이 거의 불가능하다. 오늘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어려운 과정을 겪어 다시 노조를 만들었다고 들었다. 진보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과정을 두루 겪었으나 우리 모두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김형삼 의장은 "어려운 과정에서 다시 노동조합의 깃발을 당당하게 올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을 받기 위해서도 노동조합으로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며 "노조만큼 중요한 것이 정치다. 채 열흘도 남지 않은 총선, 그리고 이곳 화성의 경우 시의원 보궐선거도 있는데, 똘똘 뭉쳐 노동자들의 단결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애초 CJ화성B터미널에서는 지난 2022년 노조가 한 차례 결성되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과제’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제안서에는 ▲소상공인 사업장 소비에 대한 소득공제율 확대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복지센터 설립 ▲소상공인 화재공제 가입 범위 확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등 현안 관련 제안이 담겨 있었다. 백혜련 후보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만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찾겠다”라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대폭 경감, 매출 회복 지원, 폐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온라인 플랫폼 시장 개선 및 대리점주·가맹점주가 대기업본사와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는 공정 시장 조성 ▲격차해소와 상생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환경 확립, 중소기업 부담경감, 기술보호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및 활로지원과 수출증대 지원 ▲모태펀드 등 벤처투자 대폭 확대로 제3의 벤처붐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백 후보는 온라인플랫폼시장에
한민규 기자 | 평택슈퍼오닝콜 택시기사들이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정 후보와 평택슈퍼오닝콜 회원들은 1일(월)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후보와 공인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평택슈퍼오닝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밖에 이진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유성 상임선대위원장, 공재광 공동선대위원장, 서현옥 경기도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평택슈퍼오닝콜 공인구 운영위원장은 “김현정 후보께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전환시킬 능력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며, “평택슈퍼오닝콜 회원 일동은 김현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평택슈퍼오닝콜 회원 여러분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4.10 총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슈퍼오닝콜은 2018년 정식 출범, 2019년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운행 중이며,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