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경한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개혁신당)가 희망공약 시리즈 세번째로 ‘5호선 김포연장 경제성 확보’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오랜 갈등 끝에 지난 1월 국토부가 노선 중재안을 내 놓았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예타 면제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김 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경제성 확보, 즉 예타 통과를 공약으로 내세운 셈이다. 김 후보는 “(예타 면제는) 경제성 없이 억지로 사업을 추진한 뒤에, 후속 부담은 미래세대에 떠 넘기는 것”이라며, “요금할증과 혈세 부담에 더해, 적자 부담으로 차량편성이 제한되면 5호선 역시 골드라인처럼 지옥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민생문제인 교통현안이 더 이상 정치의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라며, “예타면제 꼼수로 표를 구걸할 게 아니라, 경제성 확보에 집중해 원칙과 미래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반월)은 오는 17일(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개혁신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동탄의 미래를 바꿀 이원욱 의원의 대표 공약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4·10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이원욱 의원은 ‘초선의 마음, 4선의 행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며, 매일 출근길 인사를 비롯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년간 동탄에서 이뤄낸 교통·도로·문화·체육·경제·환경·교육·복지·행정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면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입증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동탄·반월의 지역발전을 이뤄낼 진짜 좋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동탄신도시의 탄생부터 눈부신 성장까지 함께 호흡해온 동탄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4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전체를 첨단산업 경제자유특구로 만들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특구를 조성하여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수원특례시 출범을 추진하면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연구개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했고, 이제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R&D예산 삭감은 연구개발 중심 도시인 수원에 큰 충격을 주었다”며, “민주당이 강하게 주장하여 R&D예산 6천억 원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약속한 후보들은 오늘 두 번 째 공약으로 ‘미래산업 특례시 완성’을 약속하며, “수원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만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고 제대로 된 수원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한 첫째 과제로 ‘수원특례시 전체의 첨단산업 경제자유특구 조성’을 제안하면서, ▲관계
한민규 기자 | 김경한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개혁신당)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위성정당 의원 꿔주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8명의 출당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투표용지 상 ‘기호 4번’을 확보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다음 주까지 ‘의원 꿔주기’를 완료하고 ‘기호 3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지역구 후보와 정당투표 용지에서 동일하게 첫 번째 칸을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이, 두 번째 칸을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이 차지한다. 김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은 자신이 국민의 대표인지 정당의 하수인인지 분별해야 한다”며, “공천을 준 것은 당일지 몰라도 투표를 통해 권력을 위임한 것은 국민”이라고 짚었다. 김 후보는 또, “일련의 행위들은 헌법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것이다. 이러니 정치혐오가 생기고 특권폐지 요구가 나오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헌법기관의 권위를 짓밟은 데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갑[장안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수원여객 북부차고지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현준 후보는 버스 운수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버스 운수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문제로 인해 업무 과중을 겪는 상황이다. 비록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가 있지만 일부 노선에만 한정되어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는 제한적이다. 김 후보는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여객 차고지는 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축”이라며, “장안구에는 지하철역이 성균관대역 하나뿐이라 많은 주민분들이 버스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수원형 버스 공영제 도입을 논의해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면서 "우리 모두가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 이하 사람연대)가 지난 3월 8일(금) 오후2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광명과 화성, 오산, 안양, 용인, 수원의 장애인인권센터를 주축으로 이사 및 지부장 /지회장 등 구성된 대의원 총회로 열려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가량에 가쳐 진행되었다. 또한, 사람연대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2023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감사보고, 기존 분사무소 변경 인준 및 지회장 임명이 있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정관 변경, 기본 재산 변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사람연대는 오산시, 화성시, 용인시, 안양시 광명시, 동두천시 등 총 7개 지부 중에 기존 화성시지부는 소재지를 변경하고, 용인시지부는 처인지회 용인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 단체의 신규지회장으로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 이자 ‘용인장애인인권센터’ 전문강사인 문화진 대표강사를 임명해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 총회에서 오은숙 이사장은 “사람연대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인권 향상 및 인식개선을 최우선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예술 및 여가, 스포츠의 활성화, 장애인 권익옹호 등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12(화) 모두누림센터에서 개최된 ‘수원군공항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간담회’에 참석하여 범대위와 함께 한목소리로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을 원천 백지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올 4·10 총선을 앞두고 화성갑 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형선 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홍진전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박명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조오순, 정흥범,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 박연숙,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의견,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각 후보자들의 대응 방안, ▲화성 서남부 지역 발전 방안, ▲자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형선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에 대해, “수원군공항 이전은 10년이 지나도록 해법은커녕, 수원 정치권의 정략적 의도하에 통과되지도 않을 특별법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등 논란이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다.” 라며, “단언컨대
한민규 기자 | 교육의 질을 드높이는 상향평준화가 평택시 교육 개선의 선결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선진화 협의기구를 상설화하고, ‘교육 국제화특구 유치’, ‘고교평준화’와 ‘우수 학교 설립’ 등 평택시 교육혁신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학교 근거리 배정이 현안으로 등장한 것과 관련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로 진학하려면 배정방식을 ‘희망순위 추첨’에서 ‘근거리’를 기준으로 바꾸거나, 학군을 분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학군 조정과 배정방식 변경안이 경기도 교육지원청을 거쳐 경기도의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근거리 배정이 이뤄지려면 지역별 학교 교육의 질의 편차를 줄여서 어느 중학교에 입학하더라도 경쟁력 있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지 근거리 배정으로 인한 기존 명문고 진학 기회를 상실하는 학부모,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경기도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를 거쳐 중학교 배정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교평준화를 비롯해 경기남부 과학고,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고, 국제고, 특성화고 등 다양하고 우수한 학교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3월 12일(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위에서 주민의 동의 없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투쟁했으며, 그동
한민규 기자 |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장안구가 포함되는 동인선 6공구 구간이 이번 달 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동인선 예정지 현장을 살피고 진행 상황들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진 결과 마침내 3월 말 공사가 시작될 계획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영화동 창훈사거리 부근에 국유지 점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3월말 가설펜스 설치와 수목제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동인선의 본격적인 공사가 곧 시작될 예정으로 전해지면서, 북수원역(가칭), 장안구청역(가칭) 2개 역사 신설 완료를 기다리는 장안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앞서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에 동인선 조속 착공을 요구하며 지난 4년간 4,906억원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1월 동인선 복선전철 1공구 건설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전 구간 착공 시급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난 2월 장안구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현안 간담회’에서는 동인선 벨트 노후도시 재구조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까지 화답 받으면서 김 의원이 내세운 ‘교통
한민규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시 을(동탄4,6,7,8,9동)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동탄 교육 혁신안」을 건의했다. 유 후보가 건의한 「동탄 교육 혁신안」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 10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반도체·인공지능·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이어,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동탄신도시, 반월동 도보 10분 내 키즈카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위치,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로 육아 부담 경감, ▲공공도서관이 없는 동탄2동과 반월동에 공공도서관 건립, ▲ 초중고교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전면 실시 등 5개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