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장안구 내 전통시장을 일제히 정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장안구에는 거북시장과 북수원시장, 조원시장 등 전통시장이 다수 존재하고 있고, 다수의 서민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어 자생력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①전통시장 이용편의성 제고”와 “②전통시장 이용객 증진”, “③소상공인 지원 강화” 정책을 내세웠다. “①전통시장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내에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인근 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하여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시행하고, 소화기를 지급을 확대하며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②전통시장 이용객 증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 발행액을 현재의 2배로 증액하고, 상품권 판매처와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안에서 공연문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시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내 즐길거리를 만들어 활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0(수) 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 ‘비봉지정폐기물 반대추진위 및 양노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한 기업이 채석장 부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홍형선 후보와 함께, 박명원 경기도의원, 정흥범 화성시의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와 양노리 일대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반대 추진위원회 측은 “현재 지정폐기물 매립장 부지 주변에는 남양뉴타운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상황”이라며, “주변 지역에 수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인데, 침출수 등 환경 재앙이 발생하면 단순히 비봉 지역뿐만 아니라 화성 서부 전체와 안산시까지 대규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매립장 건립 반대 의견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달라 주장했다. 홍형선 후보는 “매립장 건립 추진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중인데, 화성시가 인허가 불허를 한다하더라도, 사업 주체가 법적 소송을 걸면 화성 시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황이 흘러갈 수 있다”며, “명백히 매립장 건립에 반대하며, 앞으로 반대 추진위와 함께 뜻을 모아, 남양, 비봉, 어천, 안산시 등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당 홍성규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과 홍성규 후보는 3월 20일(수), '송옥주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공동 총선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화성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홍성규 후보는 '송옥주 진심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송 의원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와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민)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병점‧진안편을 발표했다. 병점・진안편은 총 2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GTX-C 병점 연장 조기 착공 ▴서울 3호선 병점-봉담 연장 ▴병점-서동탄-동탄 1호선 연장 ▴병점역 지상철도 지하화 및 이와 연동한 복합환승센터 및 주차타워 추진 ▴병점 어린이과학관 개관 및 체육시설 신설 ▴진안신도시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소방서 신설(유치) ▴화성시 테크노폴 허브 타운 추진 등이다. 병점・진안을 경기 남부의 철도교통 중심이자, 첨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국도 1호선 병점역 인근 도로 확장 ▴병점차량기지 소음저감 등 지역 주민의 제안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GTX-C 및 서울 3호선 연장 등의 추진으로 철도교통 체계를 완성하고, 첨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계를 조성”하여, “병점・진안을 정주 여건 및 성장잠재력을 확충한 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종삼 컬럼리스트 |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의 물향기수목원에 새봄이 왔다. 서울, 경기, 충청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아주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며느리와 함께 소풍할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다. 오산대역(물향기수목원역) 2번 출구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철 이용 무료,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다. 월요일에는 문을 닫으니 혹여 길을 나섰다면 물향기수목원 이웃에 있는 고인돌공원을 찾아가면 된다. <물향기수목원의 봄꽃> 복수초 꼬꼬마 해바라기 가지복수초 고향은 서해바다 안산시 풍도 먹구름은 싫어요 정말 싫어요 봄볕에 방긋방긋 환하게 웃네 물향기 수목원에 벌써 꼬꼬마 해바라기 닮은 복수초가 피었다. 어디에 피었는지는 알려주지 않겠다. 가족끼리 누가 먼저 찾는가?의 보물찾기이니까, 제일 먼저 찾은 이는 올해 만복을 받게 될 것이다. 희어리 그의 이름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했다 영어야 한국어야 누가 날 찾는거야? 히어리, 조록나무과 봄을 여는 우리 꽃 서라벌 귀족일까 고마나루 왕족일까 드리개 금귀고리 처음 단 그 사람
한민규 기자 | 공기업정책연대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정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는 20일(수)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공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에는 김현정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에서 장기호 의장(인천공항공사 위원장), 조인호 부의장(한국 서부발전 위원장), 조봉현 부의장(해양환경공단 위원장)을 비롯한 공기업정책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정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에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공기업정책연대 장기호 의장은 “김현정 후보는 그간 공공노동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안다”며, “압도적 결과로 당선되기를 바라며, 김현정 후보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전국사무금융노조위원장 출신으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노동자 노동권 보장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수원 지역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e-스포츠 활성화가 수원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부 내용으로 ▶e-스포츠센터 신설, ▶게임 아카데미와 연계된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e-스포츠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 증축 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수원에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시설을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은 신설된 e-스포츠센터와 게임 아카데미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e-스포츠 체험, e-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프로게이머와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수정 후보는 ‘e-스포츠 체험 공간’을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범문화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활용함으로써 수원시 자체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김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수원 트램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 사업이 ‘생활권 내 철도 확대를 위한 도시철도 사업’으로 포함되어 있다. 김 후보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수원 트램은 장안구 주요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문화관광형 트램을 구축하여 교통혁명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김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교통혁명’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하고, 그 세부과제로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과 함께 ▲동인선, 신분당선, 수원발 KTX, GTX-C 등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 ▲철도 노선과 연계된 BRT 구축 및 버스 운송 연계 체계 고도화 ▲장안발 광역급행버스,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편 등을 담은 교통 편리성 제고를 담은 바 있다. 지역기반 연계 트램 구축이라는 김 후보의 구상과 상당히 일치하는 수원
한민규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3호 공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동탄시」를 발표했다. 3호 공약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유경준 후보에게 전달한 「제22대 화성시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드리는 기업인 의견」이라는 보고서와 국민의힘 중앙당 공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3호 공약을 발표한 3월 20일은 제51회 상공인의 날(3월 셋째 주 수요일)이기도 하다. 첫째,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디지털화·그린화」지원이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고 있으나, 스마트공장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과 함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비한 그린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단과 탄소중립 전환 지원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다. 둘째,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지원은 우수 수출중소기업 대상 수출 마케팅·금융·기술개발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스케일 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및 수출컨소시엄, 해외 전시회 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기업 맞춤형 기업금융 적극 공급」확대할 것이다. 고금리 부담과 물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20일, 1호 의료복지 공약으로 ‘대학병원급 동탄 아산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료공약의 핵심은 △대학병원급 동탄아산병원 유치 △소아중환자실 병상 확보 △집 근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확충 △365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등이다. 대학병원이 들어설 위치는 현재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의료시설 부지로 이곳에 ‘동탄 아산병원’을 신속히 유치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영운 후보는 “현대차 사장 출신의 이력을 살려 아산복지재단과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아울러 공영운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아동친화도시 특성을 반영해 소아중환자실 확보로 아동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산부인과 진료확대로‘모자(母子)중점병원’의 비전을 제안했다. 그리고 “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 진료도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녀가 아플 때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집근처 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약도 발표했다. 공 후보는 “현재 동탄2신도시 내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크다”며“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을 확충하여 일상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장기간 표류중인 화홍문 공영주차장 개발사업을 정부주도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화홍문 공영주차장 개발사업은 과거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20년째 표류중이다”라며, “화홍문 공영주차장은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곤란하고, 이로 인해 기존의 민간참여 개발 방식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화홍문 공영주차장은 수원화성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최고높이 14∼18m의 5층 규모의 건축물만 건설 가능한 상황으로, 과거 수원시에서 개발사업자 공모시 민간업체 참여가 전무하여 사업추진이 무산된 바 있다. 김 후보는 화홍문 공영주차장 개발사업을 정부 주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화홍문 공영주차장 개발에는 용지비, 건축비 등 약1천억원의 막대한 예산투입이 필요하고, 사업기간도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원시가 1천억원의 개발비를 부담하는 것은 재정 여건상 힘들고, 다수의 국가지정 문화
한민규 기자 | 평택시의 외국 대학유치를 앞당기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0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대학의 부족은 100만 글로벌 특례시를 지향하는 평택시가 해결해야 할 숙원과제로 꼽혀왔다”며 “평택시가 100만 글로벌 특례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우수한 대학유치가 필요한 만큼 평택시가 2018년 계획했던 외국대학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8월 외국의 초·중·고교와 대학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외국의 국제학교를 비롯한 대학 유치를 계획했다. 김 후보는 평택시의 외국대학 유치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두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싱가폴과 같이 국내외 교육기관이 외국 대학과 제휴를 맺고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외국 대학과 제휴를 맺고 학·석사 교육과정을 도입한 지역 대학이 어학교육을 비롯한 파운데이션 프로그램과 디플로마 과정을 맡고, 외국 대학이 전공 심화 교육과정을 맡아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싱가폴의 경우 싱가폴경영학원(SIM), 싱가폴경영개발학원(MDIS), 싱가폴